[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2일부터 관내 등록된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안전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은 강화할 예정이다. 수상레저활동 성수기 도래 전에 사고 예방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동호회, 전문 수리업체 등 일반 국민도 참여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내실 있는 점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사업장 중 승선정원 13인 이상의 탑승기구 보유, 최근 5년 내 사고가 발생하였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시설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국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성수기가 다가오기 전에 안전 취약요인을 보완․개선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소방시설 자체점검 운영실태 표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체점검 표본조사란 건물 관계인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의 적법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자체점검 대상 중 2%이내 대상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표본조사는 장생포 관내 총 4곳을 대상으로 점검반 2개반 8명이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점검 인력 배치 적정성 △자체점검 일자의 적합성 △점검보고서와 현장의 소방시설 점검 일치 여부 등이다. 강동완 장생포119안전센터장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과 관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 건축물의 소방시설을 정상 유지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물구조(포획)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의 야생동물 구조 및 포획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전염병 감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야생동물 교육 ▲야생동물 포획 후 비상상황 대처 훈련 ▲동물구조(포획) 장비 조작 숙달훈련 ▲포획 동물별 마취약 사용법 숙달 ▲동물포획 주무부서(지자체) 협업방안 등이다. 김규주 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야생동물의 습성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더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울산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등 35개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발생시킨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지난해 점검을 통해 개선사항이 지적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범 정부차원에서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이 이뤄지는 만큼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사업장에서도 스스로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지난 18일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지역 내 주요 단체, 기관의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민·관 공동노력 및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총회는 김진옥 서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최욱형 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안건 처리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토의 ▲주요 시책 결과 공유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이다.
[경남도민뉴스] 하동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캠핑장 안전키트 무상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에 캠핑장이나 글램핑장, 카라반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야영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야영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텐트 내 난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이다.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의 결합력이 산소보다 약 200배 높아 2시간 이상 노출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무색·무취의 특성으로 사전에 알아차리기 어렵다. 캠핑장 안전키트는 간단한 사용 설명서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안전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구성품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휴대용 조명등, 에어로졸 소화기,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다. 대여를 희망하는 자는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봄철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화기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안전한 캠핑
[경남도민뉴스] 하동소방서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효과적인 ‘소화기’와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하동소방서에는 관내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다. 박유진 서장은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안전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군민이 안전한 하루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2시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친환경 LNG 방제13호함 취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역식은 유관기관 단체장 및 경찰관 등 12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친환경 LNG 방제13호함이 새롭게 출발하는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과보고에 이은 표창장·감사장·명명장 수여, 치사,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 커팅, 방제13호함 내부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취역한 1,000t급 방제13호함은 153억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길이 56.4m, 폭 12.0m, 13knot(시속26km)의 속력으로 최대 1,200해리(2,222km) 연속운항이 가능하며, LNG와 디젤 연료를 복합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형 방제함으로서 기존 함정보다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함이다. 방제13호함은 기름 및 위험 유해물질 방제 작업 기능뿐만 아니라, 해상에서 화재 발생 시 소화할 수 있도록 시간당 1,800t 살포 가능한 소화포 3대가 탑재되어있으며, 최대 10,000t급까지 예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정욱한 서장은“친환경 방제함이 배치되어 해양오염 사고에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최근 밀입국·밀수 방법과 수단이 고속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다양하게 변화됨에 따라 제주도의 무사증 입국제도를 통한 불법체류자의 무단이탈, 밀입국에 대비하여 자체 임검반을 편성해 제주와 육지를 오가는 여객선을 상대로 불시임검을 17일(수)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은 전년 대비 약 511% 증가하였으며 이 가운데 80% 이상은 중국인으로 확인되었다.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이유는 지난해 8월 중국 정부가 자국 단체관광객의 한국여행을 6년 만에 허용했고 올해 들어서는 제주와 중국을 잇는 국제선 및 크루즈 선이 연이어 증편되면서다. 이에 사천해경 관계자는“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 후 불법체류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며 도서가 많은 남해특성상 밀입국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고, 무사증 밀입국 범죄는 점차 지능화되어감에 따라 관련 외사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서부경남 해상을 통한 밀입국을 원천 봉쇄하겠다“며 ”밀입국 관련 범죄가 의심되거나 발견 시에는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8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제12회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에 이어 기념영상 상영, 연합회장 인사말,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이병근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연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구급 종목 외상환자 평가 시연, 소방호스 릴레이, 물소화기 릴레이 등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승패와 관계없이 의용소방대 간 단합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에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보면서 소방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지키는 우리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지역의 안전에 지속적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