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네트워크 구축 및 소진 예방을 위해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업하여 『사회복지 종사자 동아리(공동체)지원사업』을 추진, 3월15일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선발된 동아리 대표 및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종사자 동아리 지원 사업 방침을 설명하고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성배는 “지금까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동아리 지원에 대한 욕구가 계속 있었고, 마침내 창원복지재단과 좋은 기회가 되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첫 사업인 만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업무를 하면서 소진을 많이 겪고 있다. 이번 동아리 사업을 통해서 관련 종사자들끼리 취미생활도 공유하고, 관심사에 대한 공부도 하며 네트워크 형성 및 소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향후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재단 또한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회복지 종사자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팀은 학습‧연구 동아리 3팀, 체육 동아리 4팀, 예술 동아리 1팀, 독서 동아리 1팀으로 총 9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