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26.9℃
  • 구름조금강릉 26.9℃
  • 구름조금서울 27.3℃
  • 구름조금대전 29.0℃
  • 박무대구 27.7℃
  • 박무울산 28.1℃
  • 맑음창원 32.1℃
  • 구름조금광주 26.9℃
  • 구름많음부산 30.8℃
  • 구름조금통영 30.6℃
  • 맑음고창 27.9℃
  • 흐림제주 28.2℃
  • 구름조금진주 28.6℃
  • 구름조금강화 25.9℃
  • 맑음보은 25.8℃
  • 맑음금산 28.4℃
  • 구름조금김해시 29.9℃
  • 구름조금북창원 30.1℃
  • 구름많음양산시 31.0℃
  • 맑음강진군 29.5℃
  • 구름많음의령군 30.3℃
  • 구름조금함양군 27.6℃
  • 구름많음경주시 27.8℃
  • 구름조금거창 26.3℃
  • 구름조금합천 28.3℃
  • 구름많음밀양 29.5℃
  • 구름조금산청 27.0℃
  • 구름조금거제 28.8℃
  • 구름조금남해 28.5℃
기상청 제공

지역별 뉴스

경남도의회,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환영 성명 발표

지역 내 의료 공백 및 의료 인력 불균형 해소에 큰 역할 기대․환영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은 2월 8일 도의회 현관 앞에서 지난 6일 보건복지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 발표와 관련해 적극 환영의 뜻을 전하고 의대 정원 확대만으로는 해소할 수 없는 지역 내 의료인력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조속히 경남지역 내 의과대학을 신설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김진부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경남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인구수 대비 의사 수 부족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14개 시․군이 응급의료취약지로 지정될 만큼 의료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하고, 특히 ‘경남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1.74명, 의대정원은 인구 만 명당 0.23명으로 전국 평균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의료 인력 부족문제로 매년 20만 명의 경남도민들이 수도권으로 원정 치료를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 번 정부의 대규모 의대정원 확대는 이러한 경남의 의료인력 불균형 현상을 일부나마 해소하고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기대와 함께 ‘경상남도의원 전원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뜻과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금 번 정원 확대의 효과를 높이고 경남 중부권 의료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 내 의과대학 신설이 필요하며, 경남도민의 건강권 수호와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남지역에 의과대학을 조속히 설립해 줄 것’을 촉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