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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직불제 신청, 이제 마을에서 쉽고, 빠르게 도와 드려요!

삼산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접수창구 운영

 

[경남도민뉴스] 고성군 삼산면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을 위해 2월부터 2024년 공익직불제 ‘찾아가는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접수창구’는 공무원이 직접 마을에 찾아가 공익직불제 비대면 간편 신청을 대신해 주는 사업이다.

 

이는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간편 신청이 힘든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삼산면 병산마을을 시작으로 7개 마을은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는 작년 신청자 450가구 대비 현재 190가구(43%)가 비대면 신청을 완료해 올해는 더욱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인 삼산면 이장협의회장은 “공무원이 마을로 직접 찾아와 직불제 신청을 도와주니 신청이 누락 되지 않을 뿐 더러, 대면 신청 기간인 3월에 면사무소로 방문하는 번거로움도 해결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령층이 많은 삼산면 실정을 고려한 행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면 지역 특성상 고령의 농업인이 많아 지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직접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직불제 신청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라며 “앞으로 ‘직불제 의무교육’ 및 ‘농어업인 수당 신청’도 찾아가는 접수창구 운영을 통해 면민들의 불편을 줄여주는 적극 행정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촌의 공익기능에 대한 권장과 농민 소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소농 직불금의 경우 연간 130만 원이 지급되며, 비대면 신청은 2월, 대면 신청은 3월에서 4월까지 2개월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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