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가 12월 6일 오후 7시UCC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윤범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배재규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회원들은 매월 회비의 일부를 모아서 후원금을 마련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는 자동차정비업체 대표 9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휴가철 자동차 무상 점검 행사,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재규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