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12월 7일 오전 8시 30분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녹색성장 생활실천 및 가정사랑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유공자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 동(洞)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성신고등학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12개 동(洞)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민운동단체로 저소득·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 모범어린이 초청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희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기본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