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하절기 낙동강 수질 악화시기에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조류경보 발령에 대비하여 대응 태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칠서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으나 시는 조류 및 유충발생 대비 정수처리계획에 따라 철저한 사전 대비로 문제없이 대처했다. 칠서정수장은 『조류 및 유충발생 대비 정수처리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시설물 전면 점검, 취수장 수면교란장치 수선 및 교체, 응집지 스컴제거설비 배관수선, 전오존 용해수펌프 수선, 상반기 활성탄여과지 여재 교체 등 선제적으로 녹조 대응 취·정수장 시설물 정비를 마쳤으며 올해 8월까지 침전지 수면교란설비 개선공사를 완료하여 침전지 부유성 조류 처리 및 유충 발생 방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칠서정수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활성탄), 분말활성탄시설, 고급산화(과산화수소+오존)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남조류 번성으로 발생하는 인체유해물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강화된 목표 수질과 검사 주기를 설정하여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게시·관리하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지방상수도 노후관 정비 및 현대화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노후 수도관 정비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년 이상 노후 상수관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의 기대효과가 큰 소 블록을 우선으로 급수 인구, 누수 절감량, 불량 관종, 경과년, 관체 건전성, 민원발생 현황 등을 검토하여 각 권역별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금년도에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상반기에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원 1.2km, 성산구 사파중학교 주변 2.3km 노후 수도관 교체를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진해구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노후 수도관 2.1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창원시 전역에 대하여 노후 수도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과 유수율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효율적인 누수량 저감 및 노후 수도관 정비를 위해 매년 누수탐사 기간제 근로자 8명을 채용하여 2개 조로 누수탐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최정훈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25일 창원시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의 문턱을 낮추고자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노동자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안은 지난 24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오는 28일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노동자가 장학금을 지원받으려면, 노동조합 대표나 사용자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 절차를 삭제한 것이 핵심이다. 노동자 처지에서는 신청 절차가 완화된 것이다. 최정훈 의원은 “기존 조례는 노동조합 대표의 추천을 받아야만 장학금 지원 대상이 될 수 있게 규정해 제도적으로 한계가 분명했다”며 “요건을 갖춘 노동자라면 누구나 자녀 장학금 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개선해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개정안은 장학금을 노동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부득이한 경우네는 자녀에게 지급한다. 현행 조례는 노동자 본인뿐만 아니라 ‘친권자’에게도 지급할 수 있게 돼 있다. 조례 개정
[경남도민뉴스] 사회안전망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 마련이 추진된다. 창원특례시의회 이천수 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25일 이런 내용을 담아 ‘창원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이나 사회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기가구’로 정의하며, 누구든지 신고할 수 있게 규정했다. 특히 신고를 통해 해당 가구의 구성원이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등으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건당 5만 원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연간 최대 30만 원이다. 다만, 신고의무자·공무원·친족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조례안은 신고된 가구가 규정상 위기가구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창원시가 민간 기관·단체 등과 연계해 보호·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이천수 의원은 “창원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종종 발견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사회안전망에서 벗어나지 않게 되길 바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한국청소년환경단에서 플리마켓 수익금 1,249,5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26일, 한국청소년환경단이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한 플리마켓에서 학생들이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생활물품 등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창원시 전용 후원계좌인 희망드림 창원뱅크로 기부되어 창원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영준 한국청소년단환경단 사무처장은 “오늘 전달된 플리마켓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백이라 사회복지과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한국청소년환경단 관계자분들의 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환경단은 2010년에 창단되어 환경교육·탐방사업, 가족 봉사활동, 환경캠페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정연구원은 지난 24일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글로컬 대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창원시정연구원과 국립창원대학교의 동반성장을 통해 글로컬 대학의 성공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집단지성 체계 구축을 도모하는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 산학연 활동 교류, △연구 및 기술 교류 상호 협력, △인력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및 시설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R&D 개발 및 교육과정 운영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창원시정연구원 김영표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립창원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글로컬 대학의 성공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은 “창원시정연구원과의 MOU 체결은 우리 대학의 글로컬 대학 협력 체계 구축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연구원이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활동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폭염 속 원수의 수온 상승으로 인해 소형생물(깔따구 유충)의 증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24일 대산정수장을 방문하여 강변여과수의 정수 처리 공정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대산정수과에서 소형생물 대응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 여과망 설치사업과 강변여과수의 처리 공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대산정수장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4월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증을 취득하고 올해 4월 인증 유지를 받았다. 소형생물 차단을 위해 지난해 대산(1만)정수장, 북면(1만)정수장 위생관리 개선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소형생물 대응 여과망 설치사업과 대산(12만)위생관리 개량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수돗물과 관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정수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는 24일 퇴직공무원 2명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안병오 사무국장과 조은영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이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김이근 의장은 두 퇴직예정자에게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시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 등 공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직원들도 꽃다발 전달과 악기 연주 등으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안 사무국장은 1994년, 조 수석전문위원은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21일 창원시 소속 곽기권 의창구청장, 유재준 성산구청장,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김은자 진해구청장,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 구진호 도서관사업소장 등 퇴직공무원 8명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4일 월요일 시민 홀에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수료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 중 9번째 목표를 주제로 홍남표 시장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개의 SDGs는 2015년 UN이 채택한 것으로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며, 9번째 목표는 산업의 성장과 혁신이다. 이번 특강은 SDGs 중 시가 핵심적으로 나아가야 할 ‘산업혁신을 통한 창원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이 필요하여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가 창원시장에게 특강을 요청해 추진하게 됐다. 창원 지속협은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을 주관하고 있으며, 작년 800명과 올해 300여 명의 시민에게 SDGs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도 추진한다. 특강에 나선 홍 시장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가·개인·기업의 사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와 정부의 노력 △UN의 SDGs 채택 흐름 △SDGs와 창원국가산단 미래50년 비전 및 핵심가치 등을 설명하고 “시가 민관산학 협업으로 탄탄한 정책을 마련할 테니 시민들은 정책 실행의 든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24일 ‘창원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효과분석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공동주택 중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효과를 분석해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과 그 근거 자료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역공동체 지원과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야 하지만, 세부적인 규정이 없어 추진 주체의 의지에 따라 성과가 좌우되는 실정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연구용역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우수 공동주택 단지 선정 기준과 구체적인 사례 분석을 통해 정책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둔다. 이날 은난순 한국주거복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현재 공동주택 우수 단지 현장 방문조사와 추진 주체와 면담 등을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내용을 검토하고, 창원시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심영석 대표의원은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