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어르신과 함께 하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4월 11일 오전 10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는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총 1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보살피며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정리수납, 마을버스 정류장 관리, 경로당 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 동구 동진항에서 실시하며, 4월 11일~4월 25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 및 방어진파출소로 사전 예약을 하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최근 3년간 울산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38건으로 이 중 30건(79%)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표류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개인 레저활동자의 경우 예방정비 미흡, 기관 정비 불량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울산해경은 수상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합동으로“무상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활동자가 스스로 예방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레저기구 관리 방법, 안전수칙 안내 등 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는 사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이번 무상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레저활동 시에는 연료 적재량, 엔진 상태 등 자체점검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3기 울주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에게 와닿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들로부터 직접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울주군 소재 직장, 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위원 총 50명을 모집한다. 단, 울주군 외 타지역에서 청년정책 활동을 하거나 선거활동 또는 종교 전파, 개인 및 단체의 이익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참여가 제외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간 일자리, 창업, 주거·복지, 문화, 사회참여 등 각 분과별로 청년 관련 정책 발굴·제안과 이슈 조사·연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3기 울주군 청년정책협의체에 역량있는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주천상도서관이 지역주민이 일상 속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과 지난달에는 여행으로 배우는 인문학을 통해 프랑스, 스페인의 역사, 건축, 미술, 음악 등 여행하며 접하는 의미와 가치를 인문학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강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부터 미술로 배우는 인문학 1편 ‘달항아리를 사랑한 예술가’를 시작으로, 2편 ‘위대한 여성 예술가들’, 3편 ‘예술가들의 블루’ 등을 주제로 오는 6월까지 특강이 펼쳐진다. 각 특가에서는 달항아리를 통해 한국적 아름다움과 정서를 알아보고, 여성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바라본다. 파랑색을 사랑한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인문학적 지식과 미술 교양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오는 7부터 9월 어린이 여행인문학으로 이탈리아, 일본, 아르헨티나 문화여행을 통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다. 10부터11월은 스토리 인문학으로 도서를 활용해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물가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다. 가격·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종 중 주요 메뉴 2개 이상이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업소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경우 행정안전부와 울주군 홈페이지 홍보를 비롯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각종 인센티브 물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주군은 현재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착한가격업소 총 28개소를 지정·관리 중이다. &nbs
[경남도민뉴스] 동부도서관, 윤진현 작가 ‘내가 딱이지’원화 전시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6일까지 1층 로비에서 윤진현 작가의 그림책‘내가 딱이지’ 원화 15점을 전시한다. ‘내가 딱이지’는 고양이 집사와 고양이가 잠시 헤어져 지내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맞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내용으로 18년간 키워온 자신의 고양이를 동기(모티브)화해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반려동물 고양이‘보리’가 집사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 직접 일을 해서 살기로 결심하고 집을 떠나 요가 강사, 상자 포장 등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하며 자신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기도 한다. 그림책은 아기자기한 이야기와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과학관은 4월부터 ‘아이부터 어른까지 메이커 학교’를 운영한다. 메이커 학교는 유아, 학생, 시민이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스스로 코딩, 로봇 등 산출물을 만드는 수업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주말 1부터 2회 진행한다. 연령별로 ‘유아 주말 메이커 체험교실’, ‘학생 주말 메이커 체험교실’, ‘성인 주말 메이커 체험교실’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유아 주말 메이커 체험교실’은 ‘빛의 성질을 이용한 놀이 체험하기’, ‘3D펜을 이용한 나만의 우주행성 열쇠고리 만들기’등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초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주말 메이커 체험교실’은 ‘가상현실(VR) 체험하기’ 등 과학적 개념과 관련된 메이커 활동으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인 주말 메이커 체험교실’은 실생활에 필요한 목제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목공의 기초 이론을 습득하고 목공품 제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커 학교 프로그램들은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개별 예약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부소방서와 울산제2장애인체육관은 4월 11일 오후 1시 울산제2장애인체육관 제1회의실에서 장애인 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중부소방서는 울산제2장애인체육관 관계자 및 이용자에게 소방안전교육과 합동소방훈련을 지원한다. 울산제2장애인체육관은 재난상황 시 체육관 시설 및 관리자원을 지원한다. 이날 유곡119안전센터와 울산제2장애인체육관이 참여해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위소방대 대피훈련, 소방관서 화재진압훈련 등 합동소방훈련도 실시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교육과 훈련지원 활동을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소방본부와 한국전력이 4월 11일 오전 11시 울산소방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공동대응 및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소방본부와 한국전력은 산림 보호 및 산불 대응 상호 체계를 구축해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중요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전력설비 관리 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감시카메라(CCTV) 설치 협력 △전력설비 주변 산불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이며, 송전선로 인근으로 산불이 확산될 경우 안정적 전력공급에 차질이 일으킬 수 있다. 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매년 약 567건,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고장은 매년 약 7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3%가 산지로 구성돼 있고 송전철탑의 78%인 약 3만 2,000기가 산지를 통과하고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 수질검사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은 ‘불검출’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14개의 가정 수도꼭지와 배수지 등 수돗물 공급과정별 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도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