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읍에서는 9일, 합천읍 노인회분회가 주최하고 합천읍 청년회가 주관하며 합천군과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1,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합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이한신, 박안나, 김문숙 군의원, 이천종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여러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김경도 합천읍분회장에게 군수표창패가 수여 됐으며, 합천읍 계림마을 장도금씨와 합천읍사무소 소세희 주무관에게는 합천읍분회장 의 효부상 및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2부 경로잔치에서는 합천읍 청년회에서 마련한 중식과 함께 평양예술단 공연 및 초청가수 노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으며, 많은 경품이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도 합천읍 노인회분회장은 “이번 경로잔치가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마음껏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강현덕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많이 답답하셨을텐데 건강하게 잘 견뎌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안명기 합천읍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공경하
[경남도민뉴스] 한국예총합천지회에서 주최하고 합천음악협회가 주관한『2022년 합천 전국음악경연대회』행사가 지난 8일 9시부터 합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음악경연대회로 유망한 음악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대회로 참가부문은 성악, 목․금관, 타악, 현악, 피아노, 실용 등 6개 종목이며, 참가자격은 초·중·고등, 대학, 일반부로 나누어 신청을 받았으며 122개팀, 35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경북예술고등학교 정유진 양이 전체대상을 차지했으며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지도자상 등 109명을 선정하여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하여 참석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이번 대회를 통하여 음악인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훌륭한 음악가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수려한 합천에서의 소중한 기억을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10월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민선 8기 김윤철 합천군수가 합천군의 서부경남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2022년 국내 상반기 출생률이 0.7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오는 2070년에는 국내 인구수가 3천만 명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인구수의 급격한 하락은 수도권중심의 인구 편중 현상,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지방의 소멸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소멸 대응책이 시급한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1년 기준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합천군의 민선 8기 김윤철 군수가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지역 소멸을 타개하고 서부경남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주요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의 주요 정책 과제로는 △남부내륙 교통중심도시 합천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 △힐링1번지 휴양관광도시 합천 △꿈이 있는 미래희망도시 합천 사업 등이 있다. △남부내륙 교통중심도시 합천 합천군은 인근에 들어서는 남부내륙철도 KTX 역세권 종합개발을 중점으로,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 사업’을 통해 역세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7일 10시~12시, 14시~16시까지 2차례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합천군청 전 직원 및 공공근로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부터 근무자와 시민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이나 공공시설 등에서 중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합천군은 대한안전보건교육원 부대표인 정호조 강사를 초청해 ▲ 중대재해처벌법의 완전한 이해 ▲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 활용 안전한 합천군청 구현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소한 사고가 반복되면 큰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재해사고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통해 법을 이해하고, 군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7일, 3달간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국공립 '삼가어린이집'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덕규 행정복지국장 등을 비롯한 합천군 기관사회단체장과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합천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를 통해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시공사선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0년 이상 노후화된 어린이집 내·외벽 단열, 창호공사, 고효율냉난방기교체, 신재생에너지 설치등으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등 한층 쾌적해진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군은 자체 군비를 추가 확보하여, 그간 보육교직원 및 재원아동학부모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삼가어린이집 황경임 원장은 “어린이집 지붕부터 바닥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시행해준 합천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이들이 내집처럼 편안하게 지내다 갈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질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및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7일 제9대 합천군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결정을 위한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0조와 '시행령' 제34조에 규정에 따라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이장연합회, 사회단체, 군의회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의 위촉식 가진 후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위원회의 역할과 운영방법 그리고 결정내용 등 관련 규정에 대해 관계부서의 설명을 듣고 의정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차 회의에서는 향후 4년간의 의정비를 결정할 예정이며, 만약 내년 월정수당이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를 초과해 인상될 경우에는 주민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3차 회의에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의정비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의정비 심의위원 여러분들이 앞으로 4년간의 군의회 의원들의 의정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진 만큼 신중하고 공정하게 의정비가 결정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고,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 정한 상한액(연간 1,320만원) 범위 내에서
초청작 장편_춘향뎐 스틸사진 초청작 장편_마부 스틸사진 초청작 장편_경마장 가는 길 스틸사진 [경남도민뉴스]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가 올해 전체 프로그램 상영작을 7일 공개했다. 영화제의 상영작 프로그램은 경쟁부문과 초청부문으로 구분된다. 올해 경쟁부문에는 총 925편이 출품됐고 한 달여의 예심을 거쳐 엄선된 총 38편의 경쟁작이 상영된다. 특히 국내경쟁 본선 진출작인 29편 외에 지난 2021년 신설된 경남지역 영화 경쟁부문이 이어지면서 단편 7편, 장편 2편 등, 경남에서 만들어진 영화 총 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경쟁부문은 전체 경쟁작을 통틀어 대상 1편에 500만원, 국내경쟁, 지역경쟁부문에 각각 300만원의 시상금, 그리고 배우상과 관객상 등 총 1300만원의 상금이 선정된 작품에 수여된다. 영화제 초청작은 한국영화를 빛낸 고전영화부터 경남 및 합천지역 초등학생들이 만든 영화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한국영화가 지금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한참 전,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영화와 배우가 있었음을 기억하는 이번 초청작 프로그램에는, 한국 최초 베를린영화제 특별은곰상을 수상한 강대진 감독의 '마부, 1961'와 한국 최초 칸 영화제 경쟁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의회는 지난 10일 전의원과 김윤철 군수, 집행부 담당 부서 및 관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관련 우수 기관을 견학했다. 군의회는 합천군이 추진하려는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계획과 관련하여, 현재 시설을 운영 중인 경상북도 예천군과 전라북도 무주군의 시설을 견학하고 현황을 청취한 뒤 사업의 타당성과 지역 발전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해 향후 군에서 추진하려는 양수발전소 유치 추진에 참고하고자 한다. 양수발전소는 전력이 남아도는 심야에 하부저수지의 물을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한 뒤 전력 소비가 많은 낮 시간대에는 물을 낙하시켜 발전하는 방식으로 예천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400MW 급 2기를 운영중이며, 하루 최대 8시간 30분 가동으로 1일 약 800MW 전력을 생산한다. 전북 무주양수발전소의 경우 적상산 위에 상부저수지를 두고 산 아래 하부저수지로 물을 떨어뜨려 발전하며, 설비용량 300MW 급 2기를 운영중으로 작년 발전량 600Gwh, 어제 하루 발전량 1,778MW이다. 양수발전소는 잉여전력을 사용하므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발전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경남도민뉴스]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 합천댐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날을 맞아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일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3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점심 및 기념품 증정 등 행사를 진행했다. 합천댐노인복지관 유문영관장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이 확산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K-water 나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합천댐노인복지관은 현재 무료급식사업, 노년사회화교육사업, 경로당활성화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제8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지난 5일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최일성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채용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조삼술 군의회 의장, 김해은 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4년 만에 열린 대회를 축하하고, 시타를 통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23개 시․군 800여 명 참가한 가운데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수려한 합천에서 열리는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여하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아름다운 황강을 배경으로 동호인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좋은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병문 합천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합천에 찾아와주신 전국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4년 만에 이곳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다치는 사람 없이 경쟁하고 즐거운 기억만 담아 합천에 다시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