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나눔카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황매산 나눔카트 투어 프로그램은 황매산군립공원을 관람하고 싶은 교통약자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휠체어를 이끌고 장애인 아들을 데리고 오는 어머니의 마음과 노부모를 모시고 먼발치에서 황매산을 관람하는 딸의 마음을 헤아려 누구나 다 함께 풍경을 나누자는 의미로 나눔카트를 기획, 운영하게 됐다. 7인까지 수용 가능한 나눔카트는 교통약자들도 편히 드넓은 황매산군립공원 여기저기를 누빌 수 있었다. 카트 투어는 40분 내외로 진행되며 황매산 지킴이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관광휴게소를 시작점으로 억새군락지를 거쳐 다시 관광휴게소로 돌아오는 코스로 하루 총 10회 운영된다. 황매산군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교통약자 1인에 보호자 1명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황매산군립공원 관광휴게소로 연락하면 된다. 봄철 철쭉개화기간 나눔카트 프로그램을 이용했던 표수인 씨는 “보행이 불편한 어머니의 다리가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나눔카트 이용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 군수는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
[경남도민뉴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29일 경남도청을 방문하여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는 등 현안사업을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기획조정실장 등을 만나 당면한 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재정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 예술인 숙소 및 창작센터 신축 △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건립 △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 지방도1084호선(용계~덕암) 도로개설사업 등으로 군수 공약사업이기도 한 당면 현안사업에 대하여 사업별로 추진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위해 직접 현안사업을 챙겨 합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민선8기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군정비전 실현을 위한 6대 분야 86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군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군정비전과 4대 군정방침을 설정하였고, 당초 공약사항에 대하여 유사공약은 통합하고 공약사업별 추진방향 및 실천계획, 재원확보대책,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부서별로 검토하여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군정목표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 군정방침 군민우선 소통행정 명품휴양 관광도시 혁신적인 지역발전 동행하는 주민복지 추진전략 남부내륙 교통중심도시 합천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 힐링1번지 휴양관광도시 합천 일류명품 문화체육도시 합천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합천 꿈이 있는 미래희망도시 합천 추진전략별 공약현황은 남부내륙 교통중심도시 합천 15건,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 17건, 힐링1번지 휴양관광도시 합천 11건, 일류명품 문화체육도시 합천 14건,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합천 15건, 꿈이 있는 미래희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28일 ‘제7회 합천 공예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2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9월 23일까지 2개 부문, 6개 분야에 걸쳐 출품 접수를 받았다. 작품 접수 결과, 창의적 공예부문 13작품, 관광상품화 공예부문 11작품 총 24작품이 출품됐다.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품질수준과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지역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출품작을 심사했다. 영예의 대상은 창의적 공예 부문 ‘문진(文鎭, paperweight), 향을 품다’를 출품한 김용목씨가 차지했다. 대상 외 수상작품은 창의적 공예부분 금상 ‘꽃살문 다구장(김용경), 은상 ‘매화꽃 향기’(김얼), 동상 ‘복을 담다’(박진필)이 수상했고, 관광 상품화 공예 부문에서는 대상이 선정되지 않았고, 금상 ‘여인의 향기’(김미성), 은상 ‘블루의 품격’(이호용). 동상 ‘대장경판 독서대’(박수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외 입선작으로 부문 불문 7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 360만원, 금상 320만원, 은상 280만원, 동상 240만원을 2023년에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으로 지급하며, 경진대회 제출작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야로면(면장 김주보)은 29일 야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용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차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야로면 주민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여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업을 연계하는 등의 활동으로 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 회의(2022.6.27.) 때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3명)에 대한 처리 결과를 검토했으며,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새로 발굴하여 지원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김주보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야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용 민간위원장은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곧 다가올 겨울에 소외된 이웃이
[경남도민뉴스] 합천군귀농인협의회(회장 김영광)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방전직교육원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귀농투어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귀농인협의회의 ‘도시민 초청 귀농귀촌 유치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합천군 내에 머물면서 작물별 선도농가와 유명 관광지를 견학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지식 습득과 체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그동안 막연했던 귀농귀촌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됐고, 무엇보다 합천은 그동안 해인사 말고는 잘 몰랐는데 와보니 정말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귀농귀촌을 한다면 자연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합천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 마지막날 격려차 방문한 이선기 합천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합천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져 귀농귀촌하기 좋은 지역”이라며, “농업창업단지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 시작할 제2의 인생을 합천에서 멋지게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2년 경남 우수 브랜드 선정에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가공한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가 ‘20~’21년도 우수상을 거쳐 올해는 한 단계 높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 우수 브랜드 쌀 선정은 경남 쌀의 품질 고급화 및 이미지 제고를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도내 생산 주요 브랜드 쌀 중 시군에서 추천한 1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품종검정업체 등 전문기관으로부터 품위, 품종 혼입율, 식미평가 등의 기준으로 결정된다.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매년 계약재배를 통한 단일품종으로 생산되며 이번 품종 혼입율 평가에서도 100% 단일품종(영호진미)의 결과를 한번 더 확인했고, 합천군은 그 동안 미곡종합처리장의 개보수 지원, 브랜드쌀 포장재·물류비 지원 등으로 전문 도정 및 저장시설의 현대화 사업을 적극 지원해 미곡종합처리장의 표준화된 재배관리와 현대식 가공시설로 우수한 제품생산이 가능토록 해왔다. 이번 경남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되어 경남도로부터 보조사업(양정시설 등) 우선 지원, 포장재
[경남도민뉴스] 경남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 898(핑크뮬리단지) 주변 합천군에서 식재한 황코스모스가 황강변에 만개해 MZ세대와 꽃을 사랑하는 분들의 사진촬영 명소로 곽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