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됨에도 정수기, 먹는 샘물을 등을 찾는 이가 적지 않아 사회, 경제적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이에 수돗물 전문 공급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 사천통합운영센터(센터장 박은순)에서는 연중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란 K-water 워터코디가 수돗물을 이용하는 수용가를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안전성 관련 중요 수질 항목인 잔류염소, pH, 탁도, 구리, 철 등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로 확인 시켜 드리는 제도이다. 만약 수질기준 미적합시에는 일반세균 등을 포함한 11가지 항목에 대해 2차 검사를 실시하고 미적합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수질기준을 적용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려 항목수가 300가지에 이르고 있다. 또한 먹는물수질기준 59항목에 대해서는 법보다 강화된 K-water 자체 관리기준을 적용해 세계 어느 정수장보다도 더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수장 생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9일 경남은행 삼천포지점(지점장 신용걸)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삼천포지점은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 연말연시가 되면 떡국 세트, 독거노인 생필품, 사랑의 연탄, 김장나누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남은행 삼천포지점 신용걸 지점장은 “경남은행 직원들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나눔재단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보템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100세대에게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사천/이형섭 기자) =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윤인국 부시장)이 운영하는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6일 한국잡월드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에서 체험할 수 있는 42개의 직업군 중에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모델, 기상캐스터, 미용사, 자동차 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사전에 2가지를 미리 선택하여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직업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업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알게 됐으며, 구체적인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70-8145-8024~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조승규)는 지난 13일 곤양농공단지 내 명진기업 등을 방문해 추석연휴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관내 주요 사업체에 대해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또, 안전의식 개선 유도를 위한 현장실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자발적 노력, 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안전사고 방지와 화재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점검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밝은 땅 다솔축제 추진위위원회’(위원장 이영기)는 14일 곤명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4년(제7회)이후 중단됐던 밝은 땅 다솔축제를 계승하기 위해 밝은 땅 다솔축제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오는 10월 26일 ‘제8회 밝은 땅 다솔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날 총회에는 30여 명의 위원이 모여 축제추진위원회 정관을 제정하고 위원장 이영기, 수석부위원장 황점선 등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올해부터 곤명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밝은 땅 다솔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다솔축제는 곤명생태학습체험장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추수에 감사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일본 7개 도시와 전국을 순회공연하고 있는 창작마당극 ‘오작교아리랑’(극단 큰들)을 비롯한 재능기부 무대공연과 체험행사로 천연염색, 전통차 마시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꽉 채워 열릴 계획이다. 이영기 위원장은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더욱 더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 축제일만이라도 고된 농사일에 지친 면민들이 편안한 마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당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않는 만65세 이상자 또는 만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이거나, 기초노령연금을 오래전에 신청했다가 탈락됐던 노인 중 소득재산이 변동된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사천시의 경우 현재 기초연금 수급자가 8월말 기준 1만 7천2백명으로 전체 노인인구의 78.8%에 달한다. 기초연금 지급이 시작되면 지역 내 대부분의 노인들은 월 최대 20만 6,050원을 부부수급자는 한 사람당 20% 감액한 월 최고 16만 4,840원을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8년 4월부터 현행 20만 6,050원에서 약 5만 원 가량 인상된 25만원을 기초연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국민연금공단 콜센터(☎1355), 사천시 사회복지과 (☎831-2668)에 문의하면 된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개학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사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삼천포초등학교․수양초등학교, 13일은 삼천포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 교사,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학교폭력원스톱전문상담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학교폭력의 위험이 높은 학기 초에는 등굣길에 학생들과 즐겁게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한다. 학기 중에는 학교폭력 종류 ‘비석치기’, 학교폭력 대응법 ‘표적맞추기’, 학교폭력예방 퀴즈 ‘룰렛을 돌려라’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점심시간이나 축제를 이용한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는 등 학교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모른 체 하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한다. 학교 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행사장을 찾아가는 캠페인 부스도 운영하며 특히, 2015년부터는 사천시의 예산지원으로 사천경찰서,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반 법인택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교통행정담당 외 3명이 점검반을 편성하고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명의이용금지 위반여부, 소속운수종사자가 아닌 자에게 운송사업용 자동차제공, 운수종사자로부터 운송수익금 전액을 납부 받지 않은 경우(전액관리제위반) 등에 대하여 집중 조사한다. 대상은 일반 법인택시 7개 업체이며 시에서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지입, 도급, 무단휴무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면허 취소, 감차명령, 사업정지 등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 법인택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택시 불법행위 근절과 운송질서 확립은 물론, 시민 서비스 개선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 는 올해 긴 추석연휴로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업원분), 레저세의 신고납부기한이 오는 10월10일에서 13일로 연장된다 . 행정안전부에서는 추석 등 장기간의 연휴(9월 30일 ~ 10월 9일)로 인해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업원분) 등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 국민들의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신고납부기한 연장을 결정했다. 한편, 9월 말일까지 납부해야하는 재산세(주택분,토지분), 담배소비세는 추석연휴 다음날인 10일(화)이 납부기한이므로 세목별 납부기한을 혼동하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석문 세무과장은 “이번 신고납부기한 연장조치는 추석연휴 장기간 휴일을 앞두고 시민들이 세금을 신고 납부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납세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정순철)는 13일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학교 폭력 멈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2학기 친구사랑 주간(9.4~9.15)에 이루어진 행사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학생회 간부들은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락처가 적힌 팔찌를 나누어주며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학교폭력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를 외쳤고, 등교하는 학생들도 하이파이브를 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삼천포중앙고가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동참하여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삼천포중앙고 박상룡 교감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기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 학교는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외에도 『학교폭력예방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전교생이 함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