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 염영선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지난 22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내 균형발전 전략 및 체계개선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형성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했으며, 염영선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이어 한정수 의원, 최형열 의원, 강태창 의원, 정종복 의원, 이수진 의원, 황성원 군산대 교수, 김세진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천영평 기획조정실장, 이현서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내 균형발전 전략 및 체계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김형성 연구위원은 “도내 대부분 지역이 인구감소 위기로 인해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불균형으로 일부 기초자치단체에 산업, 인구 등이 집중되는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소멸 위험을 억제하고 골고루 잘살기 위한 역량 배양이 필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또한, “균형발전에 있어 전북특별자치도 전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 조례안이 필요하며, 기획과 기능, 확장적 균형발전 사업을 고려한 효과적인 조직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익산시는 23일 ECO융합섬유연구원에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익산시와 유관기관은 주요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한 적극적인 정보 교류에 나섰다. 특히 상담은 내수부진과 경기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기업 1,000여 개소에 대해 매월 2회 지원사업과 관련 정보 등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고 있다. 또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양방향 소통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산업의 주축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소양농협 유해광조합장은 지난 1월21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인 결혼이민여성 10명과 고향의 그리움 등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과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해광 조합장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다문화가정 및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활동을 통해 농협의 상생을 실현하고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45명이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인재(9급) 14명,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28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3명 등이다. 국가직 지역인재는 직렬별로 △일반행정 4명 △전기 3명 △일반기계 2명△세무·관세·산림자원·일반토목·일반농업 각 1명씩 합격했다. 전북자치도 지방직은 직렬별로 △일반토목 11명 △일반농업 9명 △건축 4명 △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보건 각 1명이 합격했다. 전북교육청 지방직 공무원 합격자는 △건축 2명 △일반전기 1명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직 지역인재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면접특강을 통해 면접시험 대응력을 높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어려운 공직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이연주 위원장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지역 덕진지구대를 방문해, 24시간 치안 공백 없이 순찰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연주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소통하며,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취약요소를 철저히 진단하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자치경찰 사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치안 질서 유지에 기여한 현장 경찰관 4명과 치안협력단체원 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최현석 순경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연주 위원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치경찰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찰관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도민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며, 자치경찰과 함께 안전한 전북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그랜드힐스턴 그랜드밸라홀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한병태 전북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르신, 가족, 집필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맥, 전북 사람 2편’ 출판기념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원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어르신과 집필진의 책 집필 소감 발표, 생애구술사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전북의 맥, 전북 사람’은 전북자치도의 빛나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를 기록해 전북의 전통과 문화를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에 남기는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출판물에는 전북지역 14개 시군의 어르신 14명의 삶의 이야기가 담겼다. 각각의 이야기는 어르신들이 전북의 전통과 문화의 뿌리를 지키며 살아온 여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전주 기접놀이보존회 임양원 ▲군산 침선장 임순옥 ▲익산 모필장 곽종민 ▲정읍 줄풍류 정칠환 ▲남원 혼불도요 장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5년 시작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과 글로컬대학30 신규 공모 대응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JB지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도-대학 라이즈사업단장, 기획처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5년 본격 추진되는 라이즈(RISE) 사업의 시행계획 마련을 위해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2년 연속 선정된 교육부 최대 재정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공모 선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즈(RISE)와 글로컬대학은 고등교육과 관련한 최대 현안이다. 전북도는 올초 라이즈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며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신규 공모 일정도 전날 발표됨에 따라 현안의 중요도를 감안해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학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지자체-대학-산업계와 30여회가 넘는 간담회, 공청회, 포럼, 세미나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김관영 도지사와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공동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3일 2025년 제1차 사회적경제위원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제2차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를 근거로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연구원 용역을 통해 수립된 이 계획에는 정부 정책 변화 속에서 전북형 사회적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담겼다. 기본계획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 강화 ▲지역사회 문제해결 대응력 확대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실천력 향상 ▲사회적경제 협력·지원 체계 확충 등 4대 추진전략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기반으로 87개의 세부사업을 도출했으며, 신규사업 발굴과 민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전북형 사회적가치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기조와 재정여건을 고려해 5개년 계획을 2년+3년 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1단계인 2025년과 2026년에는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방서, 군부대 등을 방문해 명절에도 현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유 군수는 완주소방서와 충무여단, 전주완주대대, 완주예비군 훈련대 군부대 3개소를 찾아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 군수는 “제9585부대는 지난 2023년 군과 협약을 맺은 이래 유사시마다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힘써 온 완주군의 14번째 면이다”며 “설 명절에도 불철주야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 모두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 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국제재활원, 사랑숲노인요양원, 예수재활원, 성요셉동산 및 화산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시설 5개소를 찾아가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유 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는 23, 24일 2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아울러 진안군 부군수를 포함한 전 공무원은 1:1 결연가정에 방문 안부확인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민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며, 사회복지 일선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고,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