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민원실 민원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고자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캠 117대를 보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고 악성민원의 폭언·폭행 등 피해 발생 시 영상기록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하고자 시·구청·읍면동 민원실에 웨어러블캠을 도입하였다. 웨어러블캠은 민원인이 자신의 행동이 기록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함으로써 부적절한 행동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개인정보 침해와 같은 문제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2023년 '창원시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제정하여 휴대용보호장비 사용에 대한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웨어러블캠은 민원현장에서 공무원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민원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창원시민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속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최근 어장 환경의 변화와 수산자원의 감소 등으로 인한 어촌 소득감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어촌계 텃밭인 마을 어장에 바지락 종자 6.2t을 지난 10일부터 2일간 살포하였다. 이번 바지락 종자 살파는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에 선정된 마산합포구 3개소 어촌계(실리도ㆍ장기ㆍ명주어촌계)를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선정된 어촌계는 살포한 바지락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종자 살포 전 해양쓰레기 수거, 객토 등 마을 어장 청소를 시행하는 등 어촌계 소득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창원특례시는 수산자원 회복 및 지속할 수 있는 창원해역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이번 바지락뿐 아니라, 대구ㆍ꼼치ㆍ피조개ㆍ볼락ㆍ문치가자미 등 다양한 종자 방류 및 자원조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갑철 수산과장은 “이번에 살포된 종자는 1부터 2년 정도 어장에서 자란 후 성패로 판매되면 도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수산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촌계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8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2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0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후시민 공동체 인식 확대와 환경학습권 실현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환경교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바,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앞서 지난 2월에 관련 기관인 노인종합복지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3월에는 기관별 교육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 실시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강사단을 활용해 강의형과 체험형을 함께 구성하여 기관별 1회 1시간 진행되며, 11일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인 금강노인문화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시는 노인종합복지관 외에도 평생학습센터 22개소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 키워드를 주제로 △유아 △청소년 △군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창원형 환경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11일,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김제동),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와 생활 속 시민주도 에너지절약 실천 활성화와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낌e 경진대회 시즌 2 사업 공동추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의 교류와 상호 협력 △탄소중립 실천과 홍보 협력을 통한 시민운동 실천 확산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생활 속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아낌e 경진대회 시즌2’는 시민이 주도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업으로 지난해 마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 마을, 상가·전통 상가, 사회복지시설 3개 분야로 확대 개편한다. 시즌 2에서는 신규협력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가 경진대회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에너지절약 실천 이행력을 높인다. 분야별 1~3위에게 각 100만 원, 60만 원 4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분야별 1위는 냉방기(한전 지원) 또는 3kw 태양광 발전시설(에
[경남도민뉴스] 마산합포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공공·장애인 도서관 60개관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예산이 지원된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마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5월부터 9월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후활동, 연극놀이 체험 등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교육을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 과장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균등한 독서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미술관의 차별화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4월 12일 금요일 오후 3시,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주민, 미술관 관련 전문가, 문화 예술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기존 미술관과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를 위해 경남대학교는 ‘창원시립미술관 차별화 운영방안’과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창원시립미술관의 기대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시립미술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견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이 실현될 경우, 창원시립미술관이 지역 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세미나 결과에 따라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도 개최 할 계획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립미술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민들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되어 기쁘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통해 공유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
[경남도민뉴스] 진해도서관과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오는 4월 13일에 진해루 해변공원(진해루 스마트도서관 앞)에서 ‘진해도서관 도서관 책마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5시까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 2024 창원의 책 전시, 진해루 스마트도서관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체험부스에서는 봄꽃을 담은 가랜드 만들기를 비롯해 벚꽃 키링 만들기, 다육화분만들기, 지식충전! 에너지 충전!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 창원의 책 전시에서는 시민 참여로 선정된 창원의 책과 후보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365일 언제나 이용이 가능한 진해루 스마트도서관 이용 안내와 도서관회원가입 등 독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진해도서관과장은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도서관 밖에서도 도서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경남도민뉴스] 진해도서관과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4월 12일~23일, 진해도서관과 동부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진해도서관에서는 가족체험행사 ‘포근포근 사자 인형 만들기’, 동화구연과 책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읽어주세요’, 재미있는 영상과 함께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북트레일러로 만나는 2024 창원의 책’ 등을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에서는 클래식 동화 인형극 ‘어린 왕자의 여행’, 청년들의 재무 관리를 위한 ‘현명한 지출관리를 위한 재무 설계 특강’, 가족체험행사 ‘어흥! 사자 피자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진해도서관 블로그에서는 여러 번 읽어도 좋은 나만의 인생 책을 소개하는 ‘나의 소중한 인생 책’ 행사를 진행하며 이 외에도 그림책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책장, 도서관에서 만나는 명작극장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진해도서관과장은 “책과 함께하는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도서관의 가치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청 재난안전본부에서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산불을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관련 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산림조합 등 산불 발생 시 협업이 필요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산불 예방, 진화 지휘체계, 주민대피계획 등 산불 대응 태세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선거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이 많았던 과거 사례를 분석하고 선거일 산불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화자원 동원을 통한 대형산불 원천차단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봄철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는 주요한 원인임을 강조하고 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 산림 연접지 내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적극인 계도 및 단속과 함께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골목 아트락(Art Rock)을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오는 13일에 열리는 골목아트락에서는 입주예술가들의 골목 갤러리전, 유아부터 청소년들이 함께 꾸며가는 랜플댄스, 공예체험과 그리기 체험프로그램, 아트마켓, 오픈 스튜디오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다.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작가들이 작업실 문을 열고 나와 아고라광장과 창동 골목에서 시민을 직접 만난다. 또한, 다양한 공예 체험과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트마켓을 통해 입주예술가들의 작품도 구입할 수 있다. 오는 4월 둘째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창동일원에 생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마산원도심 창동에 빈점포를 활용, 창동예술촌을 조성해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문신앤셀라 갤러리와 부림창작공예촌 갤러리에서는 입주작가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올해 말까지 창동예술촌 내 입주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