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 본격적인 수상레저활동 증가에 따라 사고예방과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 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3년 사천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 총 30건 중 봄철 해양사고는 5건(16%)으로 4월부터 증가 추세이며, 사고 원인의 대부분이“레저활동자 안전의식 부족 및 인적 과실로 인한 정비불량, 운항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단순표류 사고”가 대부분이다. 사천해경은 안전관리 방안으로 집중 단속기간(4/1 ~ 4/30, 30일간)을 운영하며 위반 사범에 대해 홍보·계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면허 운항,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미등록 영업행위, 안전검사 미수검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이다. 안전관리 강화기간 동안 수상레저 주요활동지 및 사고다발지역 집중순찰,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이행 중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및 레저기구 사전점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지난 3일 ‘KAI 제2격납고 신축공사’ 현장사무소에서 시공사인 ㈜태왕이앤씨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와 시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적극 노력 △지역 생산자재 및 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사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사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제정, 관내 건설현장에 하도급,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주)태왕이앤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형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와 협약을 확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4월 2일 16시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항포구 등 해안가에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어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항포구 내 계류된 어선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와 함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3일 오후부터 기상청의 풍랑 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해안가·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농지 투기 차단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4년 불법전용농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농지법에 따른 정기적 불법전용농지 조사 일환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 농축산물생산시설에 대해 집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 대상은 농지전용을 받지 않고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간이퇴비장 등이 해당된다. 곤충사육사는 곤충업 신고여부, 시설의 적정성, 곤충 원물 또는 부산물 판매 증빙자료 등이고, 버섯재배사는 가습시설, 제초작업여부, 원목상태, 영농자재 구입 및 버섯 판매실적 등으로 단속 기준을 구체화한다. 단속 결과 농지전용허가를 회피할 목적으로 시설을 미운영 또는 부정 이용하면서 지붕위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경우 농지법에 따라 원상회복명령 및 고발 조치한다. 또한, 원상회복명령을 미이행할 경우 감정평가한 감정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중 더 높은 가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이번 농지불법전용 단속을 통해 농축산물생산시설이 태양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최근 크고 작은 어선사고의 증가와 함께 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 봄철 낚시어선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경상남도 수산정책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사천해경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6월 2일까지 관내 낚시어선 70여 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말까지 관내 모든 낚시어선 210여 척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설비 구비 여부 및 상태, 구명조끼 상시 착용 등 안전 점검과 동시에 낚시전문 교육 이수,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 관리규정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금지체장·금어기 등 자원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경상남도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이 직접 점검 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의 안전운항을 당부했으며,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등을 방문해 어선사고 대응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경남도, 해양수산부 등에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최근 크고 작은 어선사고의 증가와 함께 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 봄철 낚시어선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경상남도 수산정책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사천해경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6월 2일까지 관내 낚시어선 70여 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말까지 관내 모든 낚시어선 210여 척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설비 구비 여부 및 상태, 구명조끼 상시 착용 등 안전 점검과 동시에 낚시전문 교육 이수,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 관리규정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금지체장·금어기 등 자원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경상남도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이 직접 점검 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의 안전운항을 당부했으며,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등을 방문해 어선사고 대응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경남도, 해양수산부 등에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레퍼토리 연극 '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원류인 사천시 비토섬을 모티브로 시작된 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이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주인공 ‘김씨’는 일련의 사건으로 몰락하게 되고, 멀리 비토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려 한다. 이때 비밀 지령을 받고 인간세계로 침투하던 ‘별주부’가 ‘김씨’를 구하게 되고, 더 이상 죽을 용기조차 없었던 ‘김씨’는 ‘별주부’와 전혀 평범하지 않은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작품은 올해 극단 장자번덕의 새로운 대표가 된 극단 장자번덕 대표 ‘김종필’ 연출의 작품이다. 김종필 연출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 목적이 되어 사는 지금, 잊혀지면 안되지만 잊혀져 가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대해 반추해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극단 장자번덕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공연은 극단 장자번덕과 사천문화
[경남도민뉴스]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4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총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은 문화 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리고, 우수한 창작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첫 번째 선정된 작품은 극단 장자번덕에서 진행하는 연극 '운수대통'이다. '운수대통'은 삶의 소중함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정서적 호소력이 짙은 코미디 작품으로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단체 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작품은 극단 벅수골에서 진행하는 음악극 '블루도그스'로 개(dogs)들의 수다를 통해 인간사와 계층·계급 갈등을 통렬하게 풍자한 작품이다. 이탈리아 ‘셀레연극축제(SELE TEATRO FEST)’에 공식 경연작으로 초청돼 최고 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두 작품은 올 하반기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국·도비 사업 유치를 통해 문
[경남도민뉴스]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오는 4월 13일 개통 6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케이블카 생일 짝꿍 ‘4월 13일생’ 무료 탑승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일과 같은 주민등록상의 4월 13일생 고객에게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케이블카 무료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동반인원 최대 5명까지 각 5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고객은 매표소에서 신분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ESG 경영 일환 ‘친환경 기념품’ 증정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케이블카 탑승 고객 대상으로 ‘친환경 설거지세트 기념품’(4,000개)을 증정한다. 특히, 본 기념품은 플라스틱, 화학물질 등이 아닌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공단의 ESG 경영 의지와 정책 활동을 반영한 것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유퀴즈?!’ SNS 퀴즈 이벤트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사천바다케이블카 유퀴즈?!’ SNS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공단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관내 알레르기 질환자의 적정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아토피·천식 환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토피피부염·기관지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아토피·천식 환아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보습제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거주 만 18세 이하 아토피․천식 환아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셋째자녀 이상,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또는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등이다. 아토피 피부염(L20) 또는 천식(J45, J46) 환아에게 연간 최대 20만 원(진료비,약제비)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로션 또는 크림 등 아토피 보습제도 지원한다. 한편, 보건소는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 천식환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제공 등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토피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