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자원봉사단P.T.P(People to people의 약자)은 지난달 30일 벚꽃 맞이 양산천 일대 거리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양산시청소년회관에 모여 안전교육과 분리수거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길거리 정화활동을 기획했으며, 양산천 일대의 거리 청결을 위해 걸으며 쓰레기를 치우는‘플로깅 활동’과 다시 분리수거 재활용을 하는 순서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실시하면서 아름다운 양산천 일대의 벚꽃 거리를 청소할 수 있어서 좋았고, 조금이나마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게 벚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칭찬과 격려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단 P.T.P는 중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생 2학년까지 총 8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앞으로도 플로깅 활동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2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양산시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동부양산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현장’에서 사업계획 및 현황을 청취하며 양산 일정을 시작한 박완수 도지사는 나동연 시장, 이종희 시의회 의장, 도의원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사송 공동주택지구 현장 방문,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양산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현장에서 양산시는 ‘주진불빛공원’ 예정부지가 용도구역상 농업진흥지역에 속함에 따라 해제 심의를 앞두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회야강변 노상주차 및 문화시설공간 조성을 위해 하천기본계획 변경시 관련 사항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사송 공공주택지구 현장에서는 사송 복합커뮤니티 시설, 사송하이패스IC 설치 현황 및 현안을 보고받았다. 양산시는 사송 복합커뮤니티 시설 조성과 관련 당초 사업비 대비 공사비 증액이 불가피한 만큼 부족 사업비에 대한 도비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또 사송하이패스IC 설치 관련해서는 현재 단방향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이 양방향 설치를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소주동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봄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봄철 황사,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및 급격한 기온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소주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9개 조로 편성되어, 관내 지역 환경 개선 사업에 배치되어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함께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소주동이 더욱 깨끗해졌다”며 “무엇보다 사업에 참여하시는 동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이수진(연지곤지화장품 대표)은 지난 29일 취약아동들을 위한 신발 150켤레(15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이수진 대표는 평소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어 저소득층과 아이들을 위한 신발을 기부하게 됐으며, “좋은 신발은 좋은 장소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듯이, 지역 내 아이들이 이 신발을 신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길 기대해 본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눔실천에 감사드리고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품을 관내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신발은 관내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주의'단계로 상향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이다. 4월 이후 봄철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많아지고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의 입산자가 늘어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 특히, 청명·한식(4.4.부터 4.5.) 및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성묘객 증가와 묘지를 이장·개장하는 등의 정비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유품 소각 등 산 연접지에서의 각종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과 함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22대가 주·야간 산불감시 중이며 산불방지인력 144명을 공동묘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여 산불 발생 즉시 진화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지난 몇 차례의 강우로 산불위험이 일부 해소되었으나 봄철에는 기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단장 양성희)은 "물금벚꽃축제"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행사 기간 내 유아차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참여단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물금벚꽃축제"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산시의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과 안전을 구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아울러 가족친화적 행사 진행을 위해 유아차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양성희 시민참여단장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홍보하고, 행사장 시설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물금벚꽃축제"를 방문한 가족 단위 시민의 편의를 위한 유아차 대여 부스 운영을 통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덕계천 일원에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회야강, 덕계천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올해 3월 꽃망울을 터트려 봄을 알리는 꽃의 향연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웅상지역의 하천은 하천변 고수부지 등 친수적 공간이 부족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하천변 유채꽃 조성지를 조사, 발굴해 덕계동 두산1차 아파트 맞은편 덕계천변에 2,600㎡, 평산동에서 덕계동으로 걸친 우리마트 뒷편부터 국제자동차운전전문학원 맞은편 회야강변에 2,200㎡, 소주동 천성리버아파트 앞 1,000㎡의 부지를 유채꽃 조성지로 활용했다. 올해 초 유채꽃 조성지에 경계로프 설치와 야자매트, 의자를 설치해 포토존을 만드는 등 이용자들이 눈으로 보고, 직접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도록 하는 등 봄의 향연을 만끽하도록 준비했다. 또 회야강변에 우수기를 대비해 하천의 물 흐름에 방해되는 호안변 잡목을 제거한다. 잡목에는 비닐 등 각종 쓰레기들이 덮여있었으나 이번 잡목제거를 통해 이 부분도 해소된다. 제거된 잡
[경남도민뉴스] - 승진 8명, 전보 11명, 신규 임용 5명 등 총 35명 - 양산시는 명예퇴직 등에 따른 수시인사를 4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 규모는 승진 8명, 전보 11명, 신규 임용 5명 등 총 35명으로 승진 및 전보인사로 인한 보직이동 최소화와 업무공백 예방에 중점을 두며, 격무부서 등 시급한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로 조직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였다. 특히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양산시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시 상징 뱃지를 달아주고, 청렴도서 목민심서와 기념 명함을 함께 전달하며 새 출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인사는 7월 정기인사 등을 감안해 최소화했으나 신규 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승진기회 확대는 물론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소주동에 소재한 대한불교해인종 청암사(주지 송인스님)는 지난달 29일 오전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 청암사는 풍농을 비는 농촌 지역의 부대행사 성격인 용왕제를 통해 모여진 10kg 쌀 15포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전해 왔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덕계동은 동일2차아파트와 회야강 사이에 위치한 차 없는 거리 노후 벽화를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 벽화사업의 완공으로 이곳 거리는 지난해 고보조명 설치에 이어 낮과 밤이 항상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곳 차 없는 거리 인근에는 대단지 아파트 2개소와 행정복지센터 등 4개의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산책길로서 지난해 밤길 범죄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고보조명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에 채색한지 오래되어 오염되고 색이 바랜 담벼락 벽화를 새롭게 도색하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깨끗하고 아름답게 재단장했다. 이번에 재구성한 벽화는 약 150m 길이의 차 없는 거리의 담벼락에 기존의 복잡한 문양과 그림을 지우고 색감의 농도와 단차의 변화만 살려 심플하면서도 회야강변의 자연과 잘 어우러지도록 함으로써, 밤마다 아름답게 거리를 비추는 고보조명과 계절마다 이곳에서 예쁘게 피어 나는 계절꽃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시민들이 양산에서 손꼽히는 아름답고 쾌적한 산책길을 거닐 수 있게 됐다. 박은미 동장은 “이 사업을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