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하여 관내 부림초등학교, 신반정보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심리검사는 부림초등학교 전교생 37명과 신반정보고등학교 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새 학기 적응과 올바른 진로 의사결정과정을 돕기 위하여 실시됐다. 센터는 이번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개인상담 및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하여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일상적인 고민부터 은둔형 외톨이, 가출, 학업중단, 폭력 등의 위기 상황에 도움이 필요할 시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연중 수시로 암환자,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3년간(연속) 연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건강보험가입자는 지난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 암 검진을 수검한 사람 중 만2년 이내에 5대 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을 진단받고, 2024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직장가입자 12만5,000원 이하·지역가입자 6만7,500원 이하'을 충족하는 경우와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고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3년간 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아암은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18세'신청기준 만18세 미만'까지 최대 백혈병 3천만원, 기타 암 2천만원'조혈모세포이식 시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만성 신장병, 혈우병 등 희귀질환에 대해서도 환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 및 재산 기준 조사를 거쳐 신청된 대상자에 대하여 의료비,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이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 솥바위’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엠블럼은 풍요와 행복을 상징하는 로고 타입으로 ‘부자(富者)’를 상징하는 문자를 중심으로 가족의 건강, 행복, 사랑, 명예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궁궐의 지붕 위에서 권위를 상징하고 화재를 막는 의미인 용문양과 취두의 장식 부분을 모티브로 삼아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을 표현했다. 응용형 엠블럼에서는 삼정승을 뜻하는 세 발이 받치는 형태의 솥(鼎)모양을 닮아 부와 명예의 기운을 상징하는 솥바위의 형상과 기와를 함께 넣어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 솥바위의 고유한 상징성을 돋보이도록 했다. 한편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 솥바위’를 영문으로도 'Sotbawi Rock of Uiryeong, Home of Korean Wealth' 작성해 선보였다. 군은 이번에 만들어진 엠블럼을 각종 홍보물, 기념품 개발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군수 오태완)에 최초의 청년센터가 탄생했다. 군은 '칠곡면' 일대를 청년들이 일하러 오고, 살러 오고, 놀러 오는 '청년 특구' 조성을 목표로 청년 거점 복합타운을 건립 중이며 청년들의 '일터'인 청춘 만개부터 19일 우선 개소했다. 의령 청년 거점 복합타운은 칠곡면 옛 의춘중학교 부지에 사업비 6,256백만원을 들여 총면적 12,38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 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완성하고, 현재 1단계, 2단계 주요 과업인 ‘일터’와 ‘삶터’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의령 청년센터 '청춘만개'는 지상 2층 총면적 206㎡ 규모로 총사업비 1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청춘만개의 부속시설인 ‘사각사각 청년하우스’는 108㎡ 규모로 동시에 지어졌다. 청춘만개는 공유오피스, 공유스터디카페, 공유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청년들의 창업 준비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청년들을 위한 무료 개방과 공모를 통한 공유오피스 입주자 모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러 차례 공모사업 선정 결과가 칠곡면 '청년 거점 복합타운 조성'을 앞당겼다. 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청년 거점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이 학업·취업 준비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청년 생활안정 지원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성인이 되면서 교통비 부담이 급증한 20대 초반 청년들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부터 24세 청년으로 1999년 1월 1일생부터 2005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한다. 신청 방법은 4월 30일까지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선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지원 대상 금액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선불형 교통카드(마이비, 캐시비, 티머니 등)로 결제한 대중교통비이며, 1인 최대 6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교통수단은 경남 시내버스, 경남 농어촌버스, 경전철(김해↔부산), 지하철(양산↔부산)이며 올해 1월부터 사용한 금액을 소급하여 7월부터 8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1월부터 농어촌버스의 요금을 구간요금제에서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의령군 농어촌버스는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진영복합휴게소(부산방면)에서 16일 부터 17일 양일간 운영한 2024년 첫 ‘의령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15개 업체가 참가하여 망개떡, 메밀상품, 쌀과자, 버섯 등 의령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특히 망개떡, 표고버섯은 조기 매진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진영복합휴게소 직거래장터는 여름철을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2번째 주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제3회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 기간 4,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매출이 지난해보다 69% 증가하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 의령 가례 밭미나리는 지난 1994년 전국 최초로 논에서 재배되던 미나리를 거머리 등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밭에서 재배하기 시작해 30년째 가례면 일대에서 쌈채용으로 깨끗한 청정 밭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당일 생산한 밭미나리를 축제장 직판장과 먹거리 장터에서 바로 제공하여 남다른 싱싱함으로 3일 동안 밭미나리를 사기 위한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이루었다. 2kg 기준으로 1,828박스가 완판됐다. 축제장에서는 밭미나리 수확체험을 비롯해 밭미나리 삼겹살, 밭미나리 생채비빔밥, 밭미나리전을 즐길 수 있었으며, 축제 기간 색소폰 공연, 마술 공연 등 의령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축하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유치원은 지난 15일 방과 후 특성화 활동으로 코딩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부터 코딩을 필수 과목으로 실행할 예정이며, 국가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아들이 유용한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가 있다. 의령유치원은 미래지향적 교육에 빠르게 발맞추어 2024년 코딩교육을 시작했다. 연령별 코딩자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입력방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메타인지, 소근육 발달, 제어성취감 등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원아들은“로봇 로이와 인사도 나누고 움직이는 것도 볼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드론을 처음으로 보게 되어서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어요.”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참관 후기를 남겼다.
[경남도민뉴스] 의령 출신인 송진호씨가 한국문화유산 명장에 선정됐다. 송진호씨는 전통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명예를 안았다. 한국문화유산 명장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 및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의 정관에 따라 명인지정 대상품목과 명인지정 대상자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송진호씨는 전통예술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서의 지위와 의령집돌금농악의 원형과 보존에 대한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송진호씨는 의령 출신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적인 무대에서 그의 업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인재상(교육부 장관)과 2020년에는 대한민국명인회에서 최연소 명인에 선정되는 등 그의 우수한 재능과 기여가 여러 차례 인정받았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봄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자굴산 등산로 입구 내조 공영주차장에서 16일 의령소방서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 봄철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빈번한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이다. 이날 공무원, 소방서, 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은 산불진화차 살수 시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리플릿·홍보물 배부, 신고요령 등을 안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인 가례 밭미나리 축제 행사장을 찾아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