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 학교밖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10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을 굽는 제과제빵’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난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을 굽는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직접 빵과 쿠키들을 만들며 제빵사 체험을 해봄으로써 자신들의 적성에 맞는지 판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각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결과물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난타’ 프로그램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10회의 수업과 더불어 지역에서 직접 공연해 보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두 프로그램은 10회 이상 진행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 간 교류를 증대하여 사회성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폭넓은 배움과 꿈을 찾는 기회를 가졌으면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4월 2일부터 화정면 금동마을을 시작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9988 찾아가는 건강두드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보건소 간호사 등 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주민들의 주요 생활터인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제공되며, 13개 읍·면, 26개 마을을 7월까지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 및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결과 상담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완료 후에는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보건기관 등록관리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이 중증질환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8회 이호섭 가요제’의 본선 진출자 12명이 확정됐다. 의령군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선에서 본선 진출하는 1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제8회 이호섭 가요제'는 신인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부터 만 40세 이하의 순수 가요 지망생 196명이 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배아현 양이 트로트 인기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최근 준우승을 하는 등의 인기에 힘입어 가요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예선전에도 서울, 강원,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가수 지망생들이 대거 몰렸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은 20일 의령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요제 본선 최종전을 펼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가수 인증서 및 신곡 2곡의 음반 제작을 지원한다. 이호섭 가요제 본선은 4월 20일 18시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민수현, 유지나, 편승엽, 채수현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2023년 의령읍 3개리(서동·중동·동동리)를 중심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했고 이어 올해도 의령읍 7개리(무전·정암·만천·대산·상·중·하리)와 가례면 가례리에 있는 내구연한이 지난 건물번호판 교체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체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내구연한(10년)이 경과했거나 자연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인 경우에는 건물주 또는 거주자가 건물번호판 교체를 의령군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다만 내구연한이 미경과했거나 리모델링 후 번호판 미부착, 신축건물 사용 승인 후 제거 등 사용자의 귀책 사유로 인하여 훼손 또는 망실된 건물번호판인 경우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하여 군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 사용에 불편함이 없게 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28일 의령농산물기준가격보장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대상품목별 기준가격을 심의 결정하고 31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의령농산물기준가격보장제는 농산물 시장가격이 많이 떨어져 기준가격에도 못 미치는 경우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제도로,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중 의령·동부농협, 토요애유통(주)을 통해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한 기준가격은 최근 5년간 주요 도매시장 가격에서 최고가격과 최소가격을 제외한 상품기준의 평년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수박, 파프리카, 양상추, 애호박, 쥬키니호박, 옥수수, 단감, 양파, 마늘, 새송이버섯 등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의령군이 결정한 2024년도 농산물 기준가격은 수박(㎏) 2,197원, 파프리카(㎏) 5,578원, 양상추(㎏) 1,792원, 애호박(㎏) 3,526원, 쥬키니호박(㎏) 1,915원, 옥수수(㎏) 2,362원, 단감(kg) 3,555원, 양파(kg) 1,122원, 마늘(kg) 5,501원, 새송이버섯(kg) 4,241원이며, 의령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소멸위기에 대응하고 기업체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법무부-경상남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외국인 근로자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역대학인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어능력시험 자격반 개설, 외국인 유학생 취업 매칭과 인구감소지역 정착 등 지원 시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의령군 소재 기업체 또는 우수인재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체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기업체를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의령 살리기 홍보 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법무고 공모에 선정돼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대상자 외국인 30명을 배정받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중 외국인 인력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학력 또는 소득조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일자리를 가지고 거주하는 조건으로 최소 5년 장기정착 비자인 지역특화형 비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전병석)는 27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오태완 군수, 권원만 도의원, 윤병열 부의장과 군의원,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사회복지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오태완 의령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 1부에서는 기념식과 ‘부자 의령 복지 퀴즈’의 진행으로 회원들간 화합을 도모했고, 2부에서는 대형 타이어 굴리기, 고무신 게임 등 명랑 운동회를 개최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즐겁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것은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덕으로 생각한다. 의령은 대한민국 부자 1번지답게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오는 30일부터 자굴산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해설은 숲해설가와 동행하며 휴양림 내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 곤충 등을 관찰하고, 자연의 생태와 특징을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하루 총 3회 운영되며,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숲에서 치유와 힐링을 원하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굴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카라반, 야영장 등 다양한 숙박 시설과 물놀이장, 무인카페, 전시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2022년 개장 이후 6만명 이상이 다녀간 인기 관광지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26일 교육생과 내외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령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마케팅과정과 생활원예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24회 10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농업마케팅과정은 농산물마케팅 차별화전략 및 소비트랜드변화, SNS마케팅 등 각종 매체를 통한 농특산물의 판촉 기법 습득을 위주로 운영되고, 생활원예과정은 허브식물의 이해와 아로마테라피, 식용꽃의 종류와 활용을 통해 농업을 근간으로 한 파생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지난 16년간 95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의령군 농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체계적인 농업이론을 바탕으로 전문 농업기술을 실용화하여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춰 맞춤형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의회가 25일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보조금운영개선연구회(대표의원 주민돈 의원) ▲지역경제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창호 의원) 등 2개 연구단체로 각각 대표위원을 포함한 총 10명의 전 의원으로 구성된다. ‘보조금운영개선연구회’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통해 지방보조금 사업의 기능을 강화하고 재정 건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를 할 계획이다. 주민돈 대표의원은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따른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의회 차원의 견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연구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영향 요인 등 관련 문헌조사, 국내 및 국외 지역경제 관련 사례 조사 분석, 의령군 지역경제 이해관계자 간담회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령군 내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기관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을 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김창호 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사업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고 관련 조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