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과 만나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두고 소통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11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학생자치회는 단위 학교의 학생 전체를 대표하는 자치 기구로 각종 행사를 기획 · 진행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여건 개선에 힘쓰며 학생의 의견을 대표해서 학교에 전달하는 기구다. 이날 천 교육감은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마찰했을 때 학생회 차원에서 이를 예방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말해 달라”라고 물었다. 이에 한 학생회장은 “선생님과 학생이 마찰했을 때 같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이 해당 학생에게 그만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생회가 주도해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학생들에게 안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은 학교 현안 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탈의실 설치 등을 요청했다. 대학 진학과 관련해 과소 학교 학생의 고충을 전달하기도 했다. 천 교육감은 “교육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과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에 대응해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강화한다. 학교 독도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 시수를 10시간 이상 권장하고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독도 교육 자료를 보급한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전후로 1주 독도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독도 교육을 지원한다. 독도지킴이 학교를 지정해 교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들이 독도 영유권 수호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 학교도 운영한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울산시 중구)에 있는 독도체험관의 전시 자료 등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9월까지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으로 체험 중심의 자료를 보강해 학생과 시민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외벽에 ‘독도는 우리땅’이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 출신 가수 고정우가 24일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고정우는 북구 강동동 출신으로 2013년과 2014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물질소년 해남으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해물뚝배기 보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정우는 "어린시절 많은 도움의 손길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금이 또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도움을 받았던 고정우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구청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구청장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었으며, 직원들과 민원부서 주요 현안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악성 민원으로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사고도 많이 발생했는데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근무해야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화민원 폭언 예방 음성 안내 및 녹음전화 운영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캠 운영 ▲비상벨, 민원실 안전강화 유리막 설치 ▲민원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및 심리상담, 의료비 지원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자문 및 대응 지원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홍보 배너 제작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4월 24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위촉·신규 위촉된 민간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3월 23일부터 2027년 3월 22일까지다. 한편,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 제·개정안, 공모 절차에 의한 지방보조금의 교부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울산광역시 중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법무사·변호사·교수 등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가 4월 24일 오후 2시 중부경찰서 2층 소통누리실에서 2024년 상반기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부위원장인 진상도 중부경찰서장, 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사업 현황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치안 유지를 위한 상호 협조 및 치안 활동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중구와 중부경찰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치안 유지 협의체로, 매년 중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천강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홍보사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법질서 확립 및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힘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4월 24일 청년스테이지ON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소통하는 ‘두근두근, 청년과 만나다’를 추진했다. 1부에는 ‘두근두근, 청년과 만나다’를 주제로 김종훈 동구청장이 강연자로 참여하는 청년들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동구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구청장의 다양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는 일자리 관련 다양한 유관 기관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일자리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사회에 한 발짝 더 내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구직을 단념하거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 15, 25주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울산동구청년센터에서 운영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4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중간보고 및 ‘2023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다. 기본계획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역의 지리적 특성, 온실가스 배출현황 등의 특성을 고려하여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이행대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결과보고서는 ‘제2차 울산광역시 동구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1~2025)’의 2023년도 추진상황을 점검한 내용으로 적응 대책의 효율성, 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환경부로 최종 제출된다. 위원장인 김종훈 구청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이행주체로서 지자체의 지역적 역할이 중요한 만큼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그 발판을 마련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4월 24일 오전 9시40분 울산 동구청 중강당에서 동구 관광두레 PD(강지훈)와 함께 '2024 관광두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담당자, 울주군과 남구 관광두레PD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동구 주민들에게 관광두레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알리고 신규주민사업체 모집 안내와 함께 울주군과 남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였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여행, 기념품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울산 동구는 앞서 2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약체결을 하였다. 관광두레 신규주민사업체 모집은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친 뒤 온라인 아카데미 참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를 통해 7월 31일 최종 주민사업체 합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4월 24일 질병관리청 주최로 열린 ‘2024년 국가예방접사업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은 감염취약 계층인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필수예방접종 18종 및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폐렴구균 예방접종, 전국민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질병 예방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대상자 맞춤 예방접종 독려와 홍보, 미접종자와 지연접종자 개별 관리를 통해 영유아 예방접종, 어르신 예방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에서 높은 접종률을 달성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원활히 운영하여 지역사회 감염병을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의료부담을 경감시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