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강서구는 4월 24일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관계자를 초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시공사(11개 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서구, 대한전문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 ㈜호반산업 등 4개 건설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해 구는 지역사업 추진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협회는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 건설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70% 이상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 GS건설㈜ 등 7개 건설사와는 ’22~’23년 업무협약 체결 완료) 강서구는 건설시장 경기침체에 따라 에코델타시티 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에코델타시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건설사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건설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 사항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의회가 24일 제29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쌍자 의원 등 7인이 공동발의한 ‘고성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6건과 우정욱 의원 등 5인이 공동발의한 ‘고성군 농어업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회 안건 5건 등을 의결했다. 또한 김향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성군 공공청사 예정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향숙 의원은 ▲아직 매입하지 않은 17필지에 대한 매입 계획 마련과 현재 사용 중인 공룡나라 두레팜 및 임시주차장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 ▲현 청사의 공간 부족과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종합 계획 수립 ▲청사를 모두 이전할 수 없으면 제2청사 건립이나 청사건립 계획이 없을 시 부지를 군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돌려주는 방안 등을 제안하며 계획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을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느라 동료 의원들 모두 수고가 많으셨다”며 “다가오는 제1차 정례회에서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군민의 목
[경남도민뉴스] 통영시가 소장중인 미술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영시 소장 미술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4월 25일에서 5월 14일까지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도남동에 소재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영에서도 3월 한 달간 통영시 소장 미술품 기획전을 열었으며 이번 특별전은 사람들이 예술품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시내 중심부에 자리를 마련했다. 특별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화와 수묵화, 아크릴화 등 그림을 포함하여 옻칠, 조각 작품 등 약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보는 이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이번 특별전을 통해 통영시가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예향의 도시 통영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가야예술인협회는 지난 23일 고성박물관 전시실에서 ‘제40회 가야예술인협회 정기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정기전은 오는 28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가야예술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어, 전시회를 통해 서예, 서각, 한국화, 서양화, 멋글씨(캘리그래피),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정기전 개막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가야예술인협회는 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우리 지역의 예술단체로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청 및 관계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런치데이’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시장 런치데이’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매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 점심 식사를 하는 활동이다. 이는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전통시장 음식점을 발굴하고 침체하는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계획됐다. 대상 시장은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이다. 4월부터 상시 운영되며, 고성시장의 경우 장날(1일, 6일)은 제외된다. 특히, 군은 런치데이가 더욱더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4~5월을 집중 운영 기간으로 정하여 고성군청 내 부서 또는 담당별로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의 기간은 상시 운영 기간으로 정해 직원 회식이나 소모임 등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관계기관과 기업체에서도 이번 런치데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통시장 점심 먹는 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도서관은 오는 5월 11일 4~7세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 독서문화 행사인‘가족과 함께, 도서관 달빛산책(冊)’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사상어린이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팀으로 4~7세 자녀와 보호자가 2인 1팀이 되어 보호자가 대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없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달빛 책놀이, 달빛 독서, 달빛 공연 프로그램으로 달빛 책놀이는 미션 놀이, 연극 놀이 등 몸소 체험하며 느끼는 책놀이 프로그램이며 달빛 독서는 달빛 코너가 꾸며진 어린이자료실에서 디저트를 즐기며 달콤한 독서 시간을 갖는 가족 자율 독서시간이다. 마지막으로 달빛 공연에서는 한밤중에 즐기는 마술과 LED 레이저쇼로 책과 게임을 주제로 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독서를 통해 부모-자녀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전한 가족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남도민뉴스] 부산시교육청이 최근 논란이 됐던 모듈러 교실 공기 질 등 안전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현재 사용 중인 모듈러 교실에 대한 공기 질 전수조사 시행 방안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지침을 24일 밝혔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유해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사용 직전 설치했던 모듈러 교실을 6개월 전까지 설치해 문제가 없을 때까지 베이크아웃 및 청소를 반복하여 실시한다. 모듈러 교실은 학생 사용 빈도가 낮은 실부터 우선 배치하고, 기존 교사동의 교실은 학생용 교실로 전환한다. 공기 질 점검은 연 2회 실시하는 샘플조사를 전수조사로 강화한다. 또, 점검 관련 정보도 공개하고 모듈러 점검에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최근 2년간 모듈러 교실 납품 지연, 공기 질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는 계약에서 제외한다. 부산교육청은 모듈러 교실뿐만 아니라 신축, 증·개축, 리모델링 건축물도 최소 3년간 모듈러 교실 관리에 준해 공기질을 관리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경남도민뉴스] 부산 서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한‘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공모’에서 기초 시설조성 부문에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 사업이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와 인구의 이동성 증가 등 변화하는 정책 상황에 발맞춰 기획된 것으로, 정착 인구가 아닌 임시 체류 인구를 확대해 새로운 체류형 지역 관광 제시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추구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서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부산 최초 5성급 호텔인 윈덤그랜드와 연계한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구 소유의 이진베이시티 상가를 리모델링해 높은 집중을 필요로 하는 업무 공간과 윈덤그랜드의 수준 높은 객실을 제공할 계획이며. 서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워케이션은 일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마중물로 하여 관광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까지 결합한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일과 삶, 쉼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 서구를 만들기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부모회장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 간 소통 활성화, 학부모의 주도적인 학교 참여 문화 확산,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25일 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을, 26일 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각각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지난해 학부모회 운영·학교 참여 유공자 33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 학부모회 역할에 대한 특강, 학교 참여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강내희 부산교육연수원 중등연수부장이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 부장은 학부모회의 책임과 권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회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학교 참여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학부모 참여 문화를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2시 30분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부산지역 유치원 원장(감)·부장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의 질문 기반 수업 역량 등 수업력 제고를 도울 지원단의 전문성, 컨설팅 역량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선혜 밤밭누리유치원 원장이 ‘질문하는 수업, 유치원 현장을 깨우다’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이 원장은 질문하는 수업으로 유아의 배움·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질문 기반 수업 사례’, ‘실제 운영 방법’ 등을 알려준다. 강의 후 이 원장과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은 유치원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결을 같이하는 진정한 배움을 실현하는 수업이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유아기부터 행복한 성장을 위한 수업 혁신의 기초를 다져, 유아 공교육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