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용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1일 남구청에서 소외계층 분들이 따뜻한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가위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생필품(달걀, 식용유, 두부, 생선 등)을 포장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황용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계층 분들이 외롭지 않고 이웃, 가족끼리 서로 안부 물으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도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새마을부녀회후원회(회장 김금빈)에서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하며 “남구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윤리의식 향상 및 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최신 개정사항, 주요 위반사례 및 부동산 관련 세법 내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교육에 앞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남구지회 박희채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전세사기와 불법행위를 근절하자는 결의대회를 열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실천을 촉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구민들에게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자정 결의대회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올바른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구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최하는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식 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관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행정기관 · 공공기관 ·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식대상 심사 기준은 ▲ 지식 활동 창출 성과 ▲ 지식 활용 노력 ▲ 지식축적· 관리 노력 등 지식 활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서류심사를 비롯한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울산 남구는 빅데이터 공간정보를 융합해 ‘무결점! 100점! 고래x수국 K-축제도시 울산 남구!’로 남구만의 앞서나가는 데이터 선도 지식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식 활동 분야에서 ▲ 지식의 활용도를 높이는 지역관광 스팟(Spot) 활성화, 미래축제 트렌드 분석․고도화 전략 수립 ▲ 행정 신뢰도를 더할 축제 이해(Insight), 지능형 정책 수립 축제 분석 통계 반영 ▲ 행정기관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문가 협업을 통한 시너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산청군은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산업안전보건위원장)을 비롯해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산청군 산업재해 발생 현황 보고 △2024년 안전보건교육 실시 결과 보고 △환경위생과 음식물 수거차량 변경 요청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음식물 수거 차량의 안전 탑승과 작업 이동을 위한 개선 방안, 추락 및 충돌 사고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발생한 재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과 안전보건교육을 통한 지식 습득 및 대응 능력 강화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현장의 안전과 보건은 인명 피해와 직결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점검과 확인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2024년 산청군 산업재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비해 산업재해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12일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행복한집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했다. 시는 요양시설·장애인단체·지역아동센터 등 방문시설을 포함해 76개 시설에 참치 231세트, 배 69박스, 사과 69박스를 구입해 사전 배부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추석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시 간부 공무원 및 읍면동장은 관내 복지시설 37개소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희망을 전한다”며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시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진구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통시장인 부전상가시장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무사 제도 창설 63주년 및 마을세무사 제도 8주년 맞이하여 부산진구와 부산지방세무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마을세무사 4명이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에 관하여 상담했으며 부산진구 세무1과에서는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상담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화재 시 연기흡입을 막아주는 방연마스크 숨수건 150장을 부전상가시장 신영욱상인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200개를 나눠 주었다. 또한 시장에서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구매하여 부전1동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한편 소속 세무사들이 직접 장보기를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진구는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세무1과에서 무료로 국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진구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9월 11일 주택도시보증공사 후원,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한 지역 맞춤형 설계 버스정류장인 ‘허그 스테이션(HUG station)’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부산시민공원 북3문 인근 화인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준공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그 스테이션(HUG station)’은 지역 · 사람 · 환경을 끌어안는(HUG) 버스정류장(station)이란 뜻이다. 부산진구 2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준공식이 개최된 정류소 외 ‘부산진구청 버스정류소’에도 설치되어 있다. 가로 8.5미터, 세로 2.2미터, 높이 2.8미터로 좌석은 온열기능이 있으며 곡선형태로 제작되어 편안함을 준다. 또한 야간 시간대 안전을 고려해 상부에 설치한 등은 주변을 환히 밝힐 뿐 아니라 불빛이 은은하게 내려 멋을 더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총 사업비는 2억 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성과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의회가 2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과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 총 14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날 정영환 의원이 ‘고성군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 촉구’, 김원순 의원이 ‘고성군 농어촌버스 전면무료화 정책 제안’, 김석한 의원이 ‘체계적인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에 관한 제언’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정영환 의원은 ▲청소년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 예방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제공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 만연해 있는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원순 의원은 고성군 농어촌버스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2025년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을 제안하며, 이는 단순한 교통 정책을 넘어 지역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는 9월 11일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연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국민운동단체와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비는 동구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개최되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문인 부산진역 중앙대로변 일원을 정비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중앙대로변 인근을 아름답게 가꾸어 부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욱더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추석 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영도구 커피산업계(카페) 경영자 및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커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로스팅 디렉터 과정, 커피 브루잉 과정, 센서리(향미) 과정, 라테아트 과정, 바리스타자격 과정 등 총 5개 전문 과정을 운영한다. 업계 관계자 및 예비 창업자 3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종료 후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함으로써 참여자의 취․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카페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영도구가 커피산업계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이 양성․공급되는 커피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자 마련했으며, 사업 성과에 따라 향후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