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하동군보건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개최하는 ‘차밭으로 소풍가자! 워크온과 함께하는 천년다향길 걷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워크온은 현대인들이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행사 참가자들의 완주 독려를 위해 이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천년다향길 걷기 외에도 차밭에서 하동 차 마시기, 길거리 공연, 보물찾기, 나만의 추억만들기(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제공), 건강홍보관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11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출발해 하동암차밭을 반환점으로 하는 1코스(2.3km)와, 12일 정금차밭을 반환점으로 하는 2코스(2.8km)로 이뤄져 있다. 걷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0일까지 보건소 방문 및 전화 접수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1일당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은 걷기 완주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하고, 워크온 가입자 참여 시 건강용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영선 건강증진과장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행사 컨퍼런스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5~26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인·근로자·학생·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25일 컨퍼런스에는 창원국가산단 대표 대기업의 연구진과 관련 연구기관 연구원들이 연사로 나서 ‘신기술 및 기술개발 동향’을 대주제로 하여 6가지 주제발표를 했다. 먼저 창원에 소재하는 대표 연구기관들이 ① 한‧캐 제조 인공지능(AI) 적용 사례(한국전기연구원 김종문 강소특구기획실장) ② 미래모빌리티용 영구자석소재 기술(한국재료연구원 이정구 자성재료연구실장)을 발표하여 AI와 미래 모빌리티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창원국가산단을 대표하는 대기업인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LG전자의 연구 임원들이 연사로 나섰다. ③ 수소전기트램 개발현황(현대로템 정훈 핵심기술개발실장 ④ K-항공엔진 발전계획(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박희호 항공사업전략상무) ⑤ 원자력산업 메가트렌드(두산에너빌리티 이지훈 원자력기획상무) ⑥ 미래의 Zero Labor Home을 위한 LG의 노력(LG전자 양동준 H
[경남도민뉴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지회장 황미영)는 25일 거제면스포츠파크에서 '제32회 거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통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있는 거제시 이‧통장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우 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최양희 거제시의회 부의장, 거제시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행사로 축하공연, 화합행사 등이 진행되며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황미영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의 대표로 자부심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이·통장이 되기를 바라며, 각 지역의 봉사자로써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든든한 리더이자 시정 발전의 파트너로서 늘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모든 고민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이·통장 전원이 한마음대회를 기념하여 모은
[경남도민뉴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4월 24일,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에서 개최한‘제1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부와 온산문화체육센터 직원과 회원이 함께 참여한 일반부가 참여해 두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서부청소년수련관‘우리가! 살린다!’팀은 기도 폐쇄 시의 응급처치법인‘하임리히법’과 심정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법인‘심폐소생술(CPR)’을 백설공주 이야기로 재미있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온산문화체육센터 일반부‘SAVE ONE’팀도 심정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법인‘심폐소생술(CPR)’을 백설공주 동화를 모티브로 친근하면서도 극적인 상황을 훌륭하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두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다양한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려서 주변 사람들을 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확산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단 최인식 이사장은“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함께한 회원과 직원의 소중한 경험은 화합의 계기가 되었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트레일러닝 국제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메카로 비상하고 있다. 울주군은 국제 트레일러닝 협회(IRTA)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와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의 ‘SKY RUNNING 월드시리즈’를 울주군에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ITRA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는 개최지 유치에 참여한 5개국의 메이저 대회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 과정을 거쳐 첫 개최지로 울주군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한 엘리트 트레일러너들이 출전해 40㎞ 종목과 80㎞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며, 19km 코스의 U23(23세 이하) 종목도 진행된다. 권위 있는 행사를 위해 25개국 이상에서 엘리트러너 최대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21개 나라에서 개최하는 ‘SKY RUNNING 월드시리즈’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울주군이 선정됐다. SKY RUNNING 월드시리즈는 코스 길이 20부터 3
[경남도민뉴스]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20주년을 맞아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 북구청 광장에서는 시민생활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선보여 축제의 확장을 도모한다. 축제 개막행사는 북구청 광장에서 희망불꽃점화식과 울산쇠부리소리, 주제공연, 축하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열리며, 폐막행사는 달천철장에서 2023년 타악페스타 대상 수상팀의 축하공연, 주제공연, 대동난장 불매야로 마무리된다. 올해 축제는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쇠부리·공연·전시·체험·온라인 5개 부문 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천철장에서는 쇠부리 프로그램...10번째 울산쇠부리 복원실험 대표적 달천철장에서 열리는 쇠부리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열번째를 맞는 울산쇠부리복원실험이 대표적이다. 울산쇠부리가마에서 쇳물을 뽑아내 선철 판장쇠를 생산하는 모습을 축제 현장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울산쇠부리기술은 울산 지역만의 특징적 제철기술로, 특히 조선 후기 달천광산의 특산품인 토철을 쇠부리가마에서 제련해 판장쇠를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5일 종합사회복지관 홍락원에서 시설 이용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락원 개원 1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홍락원 프로그램 참여자 중에 음악에 열정이 있는 어르신들이 오카리나, 하모니카, 기타를 합주하여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연주자와 참여자가 어우러져,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상호 힐링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도심권에 비하여 노인여가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남부권 어르신의 복지 수요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 49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2023년 4월에 홍락원을 개관했다. 홍락원은 연면적 993.47㎡ 규모에 지상 2층으로 지어졌으며, 1층은 사무실, 상담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실버카페로 2층은 다목적공간, 프로그램실, 방음공간, 별관은 경로식당으로 조성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취미·여가 프로그램 및 경로식당 운영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25일 오후 2시 능력개발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컬러 인문학, 나만의 퍼스널컬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참가자들이 자신과 어울리는 색을 진단받고 이미지 컨설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이미지 향상과 실생활에 접목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진학이나 취업을 위한 면접부터 업무상 회의 발표에 이르기까지 찰나의 순간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하는 현대인에게 퍼스널컬러는 색 그 자체를 넘어 자신을 돋보이게 하며 나를 알아가는 도구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만의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이미지 컨설팅으로 일상생활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과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 위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LH 주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공식’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한준 LH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혁신도시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환영사,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축하 세리머니(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은 2018년 12월 경상남도, 진주시, LH, 경상남도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여 총 사업비 643억 원(진주시 140억 원, 도교육청 154억 원, LH 349억 원)을 투입, 충무공동 184번지에 건립된다.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문화·체육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면적 1만 1266.6㎡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도서관과 문화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시청각실과 강좌실, 지상 1층 청소년 특화공간, 지상 2~3층은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주민특강으로 남산공원에서 ‘숲으로 바르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종원 산악전문지도사의 지도로 바르게 걷는 법을 배우고 함께 걸으며 개인 맞춤 자세 교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편백 향 주머니를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주민특강은 자연과 휴식 공간이 조성된 남산공원 숲길을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며 사회관계 형성,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예방하고, 바르지 못한 보행 자세를 교정하여 바르게 걷는 법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증진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진 참가자는 “바르게 걷기만 잘해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바른 자세로 걷는 생활 습관을 키우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하반기 주민특강은 건강강좌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