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 기업의 기술개발 및 시제품제작 지원을 위해 2025년까지 100여종(약 140억원)의 장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투자는 의료용 소재 연구개발장비, 시생산장비, 평가·분석장비 등을 포함하며, 연구개발과 시험인증 등 기술 사업화가 가능한 오픈랩을 구축하여 산·학·연 누구나 장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사용적합성평가센터와 상호운용성시험센터를 구축하여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김해시를 미래 의생명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용적합성평가센터는 의료기기의 사용 안전성과 편의성을 검증하는 시설로, 2022년 7월 1일부터 모든 신규 의료기기에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GMP 사용적합성 평가를 지원한다. 상호운용성시험센터는 스마트헬스케어 실현을 위한 표준 테스팅 및 인증을 포함하는 표준 적합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의료기기 간의 상호운용성 확보를 지원한다. 측정분석실은 전기/전자 장비 성능 시험을 지원하기 위한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펨토피코 전류계, RF분석기, 펄스측정기 등을 보유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지난 29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친구플러스, 서로돌봄공동체’사업(1회차)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LH1단지 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단지 내 커뮤니티룸에서 진행하며, 사회적·정서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들은 12월까지 총 4회의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연스러운 친목도모의 기회를 통해 소외감 해소, 정서적 지지 형성 및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한다. 1회차 프로그램의 주제는 “우리함께, 두뇌튼튼! 몸튼튼!”으로 레크레이션을 통해 재미있게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건소 치매안심케어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교육·검사를 실시하고 취미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컬러링북 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돌보미(간호직)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건강관리도 함께 돕는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남도민뉴스] 엔투의 “신체보정용 무릎 의료기기”가 사우디아라비아로 5만불 규모 첫 수출길에 올랐다. 박 대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전문 회사에서 8년 근무하고, 차세대 착용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사업에 직접 도전하기 위해 부산시 금정구에서 2020년도에 창업했다. 창업 초기에는 인적, 물적 한계로 애로사항을 많이 겪으며, 제품화를 위한 R&D지원, 인허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알아보게 됐다. 알아보던 중, 2021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추진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역 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지원사업 (現, K-바이오헬스사업)의 산·학·연·병 연구회에 참여를 시작으로 김해시와 진흥원의 첫 인연이 됐다. 그리고 연구회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정구희 교수를 만나 공동 연구개발과 제품화를 진행 후, 비급여 등록 및 국내병원 판로개척을 일사천리로 추진하게 됐다. 이후 박 대표는 그동안의 신뢰감과 함께 의료기기 산업에 특화된 김해에서 사업을 이어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부산(금정) 공장을 지난 22년 2월, 김해로 이전했다. 그 후, 진흥원
[경남도민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성을 이유로 해당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전문인력이 별내보건지소에 직접 방문해 매주 화요일 8회기, ▲치매 예방 운동 및 수칙 안내 ▲작업치료 ▲인지활동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등 결과에 따라 치매관리 서비스도 연계해 운영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춰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매달 한 번 별내보건지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3년에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장애 소아청소년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재활로봇 보급 및 실증을 통한 대상자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제공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김해시 부원동 소재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에 상지 재활로봇(레실리온, Resilion U30A)과 하지 재활로봇(워크봇, Walkbot GK) 2종을 도입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도입된 재활로봇을 활용하여 뇌성마비 등의 원인으로 인한 보행장애를 가진 소아환자(기능적 보행능력 평가 2단계(독립적인 보행 불가능) 이하)와 회전근개질환, 어깨관절충돌증후군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고령자(만 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만 65세 미만이면서 노인성 질환을 가진 시민)를 대상으로 관절 움직임 재활 의료서비스 제공 중에 있다. 로봇재활의 효과를 보기 위하여 장기적인 재활 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한솔병원으로 로봇 재활 서비스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2026년 12월까지 로봇 재활 서비스에 대하여 최대 12회에 대한 치료비 50% 감면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다난작은도서관이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에는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봄·여름 느낌의 상쾌하고 싱그러운 향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향수를 만들었다. 다난작은도서관은 수강생들에게 직접 만든 향수와 어울리는 책을 추천하고, 역사 속 향수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강의에 재미를 더했다. 다난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나만의 향기를 찾고 나아가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난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서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김미민)은 지난 29일 봄맞이 남양주 쓰담데이의 일환으로 평내동 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평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18개 사회단체 및 공무원 약 120명이 참여했으며, 겨우내 방치돼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평내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참여자들은 백봉산 소풍길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많은 분들이 쓰담데이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평내동의 모습이 한결 더 아름다워졌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조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춘자)는 지난 22일 삼봉2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고추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 100kg을 나누어 담아 각 마을 독거노인 가구를 중점으로 한집 한집 돌아보며 고추장을 배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지춘자 조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우리가 만든 고추장이 독거노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안면을 훈훈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로 만드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중구가족센터가 4월 30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족복지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중구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 직원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가족관계 지원 사업 △가족돌봄 사업 △가족생활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특화사업 등 주요 사업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가족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29일 이웃과 함께하는 퇴계원 청소년 일상생활기술 향상 프로그램인‘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O.S.T)’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부희망케어센터 ▲퇴계원읍사무소 ▲퇴계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KB국민은행 퇴계원지점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 ▲한국정리수납협회 ▲에코 남양주 협동조합 ▲퇴계원 빛과소금교회 8개 기관 간 진행됐다. ‘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O.S.T)’는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일상생활기술 습득이 필요한 퇴계원 청소년과 부모 10가정에게 금융교육, 정리‧수납교육, 요리교실, 환경캠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한철 퇴계원읍장은 “퇴계원읍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사업을 기획해 주신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이 계기가 되어 퇴계원읍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하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퇴계원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사업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