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협의체의 재도약을 위한 충전의 계기로 삼아 의미를 더했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8개 실무분과,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감사패 수여, 체육 및 화합행사 등이 진행됐다. 2004년 설립된 울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다양한 실무분과를 운영한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지원 및 자문역할 수행, 관계기관·단체·시설과 연계협력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복지를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2일부터 3주간 관내 어린이집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경상남도 및 관내 보육부서와 합동점검도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 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며,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 간식류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시행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의 발생 우려가 커 끓인 음식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위생적 조리 및 적절한 식품 보관 방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30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열리는 울주군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협력하는 공동체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부노인복지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세광병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 및 2024년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자문 요청, 협조사항 질의 및 토의 등을 진행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환자·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과 치매 통합관리서비
[경남도민뉴스] 중대재해 예방 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19일(금) 열린 제408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 5월 3일에 공포될 예정이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추진된 이번 조례안은 중대재해 예방 정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도지사로 하여금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추진목표와 기본방향, 실행방안 등을 담은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민관협력자문단을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밖에 ▲컨설팅 지원, ▲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도 포함돼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수진 의원은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묻는 사후 규제 성격이 커, 지자체 차원에서 중대재해의
[경남도민뉴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30일 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울주군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정신건강고위험군을 발굴하고, 필요 시 상담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통합사례회의 등 정기적인 협력체계망을 구축해 정신건강고위험군 관리에 협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울주군민의 정신건강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울주군의 건강한 정신건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2024년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강원VR·AR제작거점센터’가 올해부터‘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꾸어 운영된다.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도내 개발자와 기업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시설·장비 인프라 지원,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3년까지 68개 기업을 지원하고 지원기업 매출액 126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메타버스 산업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 2024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지정·자율과제 2개 분야로 나누어 8개 도내 메타버스 기업을 선정하여 메타버스 산업 육성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지난해 이어 현장체험교육을 올해에도 무료로 운영한다.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별 교육지원청을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XR, 메타버스 관련 ▲ 시설, 장비 ▲ 모션캡쳐 ▲ 버츄얼 유튜버 체험 등 센터 내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메타버스를 흥미로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체험학습교육에 300여명이 참여하는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 및 시장상인회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개선 및 시장확대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의 노후 장옥 정비를 위한 시설개선공사, 광장 및 노점구역 정비 등 시장확대공사에 따른 설계용역을 위해 진행됐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월 입찰을 통해 설계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오는 7월 착공한 뒤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시설개선공사는 기존 서측 장옥(8개동)을 철거 및 증축하고, 아케이드 1개소를 신설, 기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LED전광판을 설치한다. 시장확대공사는 기존 광장 및 (구)시유지 주차장을 정비해 시장구역을 확대하고, 일부 점포(1개소) 이전 증축, 기존 광장 이전 설치 등을 진행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 반영 여부, 차량 진출입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가졌다. 또 참석자들은 중간보고회를 마친 후 현장에서 사업부지를 둘러봤다. 이
[경남도민뉴스] 증평지역자활센터는 주식회사 블랙벳과 행복플러스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복지서비스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 서비스 제공, 기부금 등 정기적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화 센터장은 “따뜻한 봄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앞으로도 주식회사 블랙벳과 함께 저소득의 자립과 자활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올해 신규 구성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보건의료 연구회’가 3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①울산공공의료원 설립 ②보건의료인력(의사ㆍ간호사 등) 부족 문제 ③울산대의대 지역 환원과 입학정원 확대 ④심야시간대와 주말ㆍ공휴일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의원 확대 ⑤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책 등 공공보건의료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지역내 보건의료 여건 개선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울산의 공공의료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 연구회는 대표 손명희ㆍ간사 안대룡 의원을 비롯해 김기환 의장, 공진혁ㆍ문석주ㆍ홍유준ㆍ김수종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하여, 울산공공의료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를 입법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단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연구하게 될 연구주제 및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토론회ㆍ전문가 세미나ㆍ국내 선진사례 조사분석 등 다양한 연구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손명희 회장은 울산의 부족한 공공의료인프라를 개선해야 하는데 공공의료원 및 산재전문병원 설립, 울산대의대 지역환원, 의대정원의
[경남도민뉴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연료비 경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울산광역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이 30일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도시가스 공급 경제성 미달지역 내 거주하는 사회배려대상자에게 도시가스‘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대상 및 내용 △ 지원신청 및 지원금 환수 △ 효율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구청장ㆍ군수 및 사업자와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홍유준 의원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배관설치 공사비 등 시설분담금을 내야 도시가스를 쓸 수 있는데, 그 부담이 상당하다”며,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싶어도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경제성 미달지역의 단독주택 소유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70퍼센트를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