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 대상사업은 시민에게 고르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나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른 지역과 차별성 있는 지역특성사업 등 단년도 시행 가능한 모든 분야가 대상이 된다. 다만, 2025년 부터 행사성사업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2025년 양산시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20억원으로, 시민참여형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 지역회의 등을 통해 발굴되는 지역주도형 사업은 건당 2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기간 중에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 및 분과위원회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후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제안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하기]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이메일 방문·우편(양산시 중앙로 39, 양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30일 동구사랑방과 함께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정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졌으며, 동구사랑방에서는 짜장면 재료를 후원하고, 배식 봉사하는 등 적극적인 실천 봉사에 나섰다. 10년 넘게 짜장면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구사랑방은 “관내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동구 사랑방 회원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어르신 공경과 섬김 행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임직원 14명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사명대사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박물관 뒤편 제초(3,000㎡) 작업 및 사명대사공원 전체 쓰레기 수거(143,695㎡)를 실시했다. 이는 잔디 및 수목이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며 자체 작업한 만큼 절감된 수선유지비용은 시설 보수 및 기타 사업 추진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사명대사공원 환경 정비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꾸준한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공원을 가꿔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하여 공단 기술봉사단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상공회의소는 30일 카자흐스탄의 최대도시인 알마티주 교육청 관계자 및 경남지역 강소 대학인 창신대학교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 창신대학교의 주요 해외 협력기관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교육청에서 사천지역 대표기업인 KAI 및 디엔엠항공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사천상공회의소 황태부 회장 및 경상남도 교육인재과 관계자,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교육청 TOREKULOV TALGAR(토래쿨러브 탈가르)부교육감 등 7명의 현지 교육관계자와 창신대학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교육을 통한 사천지역 인력 필요 주요 산업에 대한 우수 외국인 인력 공급과 사천상공회의소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알마티주는 카자흐스탄의 경제 중심지로 교육 수준이 높고, 아시아-유럽간 주요 교통 허브로 교육, 산업분야 파트너로 알맞은 도시이다. 황태부 회장은 “사천지역의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의 우수한 외국인 인력 수급을 위해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화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경남도민뉴스] 김천시는 4월 30일 아포읍 의리 장광배(만 76세)씨의 육묘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볍씨 파종 작업을 하며 현장에서 지역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하기에 앞서 4월 하순은 본격적인 볍씨 파종 시기로 매년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농자재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농업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파악했고 농업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날이었다. 김천시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는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 정액 보조’ 지원 단가를 올해부터 6,000원/20kg(포)에서 10,000원/20kg(포)으로 인상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앞으로도 농업, 농촌의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 김천시는 농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며 농업의 이상기후 해결을 위한 신기술 도입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답했다.
[경남도민뉴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30일 동부권(배방‧탕정‧음봉)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산시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건강돌봄센터는 건강 고위험군 및 건강 돌봄이 필요한 동부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돌봄 전담 수행 인력(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 관리사)이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 후 집중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통합창구 임무를 수행한다. 시는 2022년 민선 8기 효도시정 종합대책과 공약사항인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운영'에 따라 2023년 서남권 건강돌봄센터 운영을 필두로 중앙권 거점 운영에 이어 이번에 3번째로 동부권 운영을 시작한다. 배방읍과 탕정·음봉면이 속해있는 동부권은 도시발달이 가속화되는 신흥도시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건강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높은 지역이며, 동부권의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통해 어르신 통합건강돌봄서비스를 구축하기 좋은 환경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기후 위기 시대 속에 살아가는 지역 아동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DIY 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 팝업북은 아동들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기 쉽도록 팝업과 입체로 구성된 동화 스타일의 교재로, 기후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뜨거워지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행동과 실천 방법 학습에 도움을 준다. 이날 공단 임직원이 모여 환경 팝업북 30부를 제작하였으며, 완성된 팝업북은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에게 전달되어 학습용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 또한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의지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자체 환경보호 프로그램 ‘울주는 우리가 살린다’운영을 통해 반려해변 환경 정화, 노 플라스틱 데이(No Plastic Day), 온라인
[경남도민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김천 사계절 썰매장 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주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신규시설인 사계절 썰매장의 대외 홍보를 통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기자단은 직접 썰매를 탑승해보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천시 사계절 썰매장은 3단 굴곡의 레인 6개(총길이 123m)와 무빙벨트, 쉼터, 샤워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5월 6일까지 입장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주말 이용객은 천여 명에 달했다. 5월 8일부터는 정상운영을 시작하여 성인 8,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60개월 이상 19세 미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경감 사유에 따라 50% 또는 30%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사계절 썰매장이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져 썰매장을 비롯한 직지문화권의 관광자원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면 좋겠다”며 “가족 단위 관광객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아산시는 30일 아산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제2회 해외파병용사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참전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등 보훈 가족 15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표창 수여 및 축사, 부대별 군가,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은 회원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보훈가족과 결혼이주여성에게 전달됐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해외파병용사들의 자유를 향한 애국의 정신이 있었기에 현재에도 자유수호와 평화유지를 위한 헌신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문화가 미래세대에 이어지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우리시는 보훈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자유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보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보훈 문화를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남산에 있는 안보공원을 시민이 함께하는 공간인 신정
[경남도민뉴스] 이순신 장군의 탄신 479주년을 맞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산시에 따르면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린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온양온천역광장·현충사·곡교천 등에서 진행된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관람한 방문객 수는 약 42만 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 시작돼 큰 호응을 얻은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비롯해,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마라톤대회,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백일장 등 축제 기간 열린 각종 대회 참석 인원만 2만 명이 넘는다. 주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만 3일간 약 2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아산시립합창단의 뮤지컬 ‘필사즉생’, 포레스텔라·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원밀리언·진조크루의 특별공연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멋진 볼거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진 덕분이다. 축제 첫날인 24일부터 25일까지, 곡교천 은행나무길 쉼터 LED 광장에서 진행된 ‘빛으로 듣는 이순신’ 미디어아트쇼를 시작으로, 5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