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4월 29일(월) 평택21세기병원(병원장 정영조)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떡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평택21세기병원에서 개원 11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기쁨을 함께하고자 준비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식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평택21세기병원은 “개원 11주년의 기쁨을 의미있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지원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21세기병원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척추·관절 병원으로, 지난 2023년 5월에도 개원 1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양산시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사랑을 전했다고 30일에 밝혔다. 양 기관의 직원 60명(각 3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각각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김해시와 양산시는 영남의 젖줄로 불리는 낙동강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고 있는 낙동강협의회의 일원으로서 문화,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 중이다. 낙동강협의회의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투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는 소중한 기부금을 모아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나눔사업 등 주민 복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 시가 함께 성장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지역 내 토지 36,64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역 내 1,293필지를 비교 표준지로 해 조사·산정된 것으로, 전년 대비 평균 0.23% 상승했다. 중구는 개별공시지가 주요 상승 요인으로 일부 공동주택 건축사업 추진 및 개발 요인이 있는 지역의 부동산거래 수요 증가에 따른 실거래가격 상승 등을 꼽았다. 중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뉴코아아웃렛 성남점이 위치한 성남동 249-1번지로 1㎡당 가격은 782만 3,000원이다.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다운동 산 169-2번지로 1㎡당 가격은 5,61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중구청 민원지적과와 동(洞)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중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이의가 접수되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
[경남도민뉴스] 평창군은 4월 30일 지역주민, 공무원,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산림조합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탄면 평안1리 산사태취약지역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평창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관계공무원, 산사태취약지역 거주자 등이 참여해 대피소 확인, 주민 비상 연락망과 대피 담당자의 임무 역할 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는 산사태 예‧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 실시와 산사태에 대한 설명과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평창군 관계자는“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 대중화 촉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작년 국민 1인당 쌀 56.4㎏을 소비했는데, 1인이 하루에 한 공기의 밥도 먹고 있지 않는 쌀 최저 소비시대라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의 많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 쌀빵의 대중화를 위해 쌀빵 페스티벌, 쌀빵 경진대회 등의 개최를 제안하며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농림진흥청은 가루쌀 생산을 확대하고 쌀 가공산업 활성화와 쌀소비 촉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 '가루쌀 제과제빵 경진대회' 등을 개최해 신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는 '전국 쌀베이킹콘테스트', '경기쌀빵전'을 개최하고, 경기쌀 빵지도를 제작하는 등 쌀소비 촉진에 적극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는 229개 시군구 지자체 중에 8번째로 많은 빵집들이 운영되고 있고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 약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24일까지 관할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중구는 노후도 및 안전 상태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는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균열·결함 여부와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만약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매년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연계해 우선적으로 위험요인 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주민들에게 안전점검 보고서 및 안전관리 계획서를 배부해 공동주택 관리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경남도민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 의원은 작년 시에서는 묻지마 범죄에 대한 원천봉쇄 특명을 내리며 범죄 예방을 위한 다중 이용시설 인근의 CCTV 모니터링 강화 등 방범 활동을 벌인 바 있고, CCTV는 범죄 발생 시 범인을 추적하고 증거를 확보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공공장소의 CCTV는 시민들의 안전감을 높이고 범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용인동부경찰서의 CCTV 설치 분석 자료에 따르면 면적 1㎢당 용인 동부는 13.54대, 평택 20.18대, 수원 남부 138.9대, 성남 분당 169대로 용인과 비교했을 때 최고 12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 3개구 중 CCTV가 부족한 곳으로 선정된 61개곳 중 처인구의 비중이 높아 용인 내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용인시에서는 처인구 7개소, 기흥구 23개소, 수지구 45개소에 CCTV를 설치 예정으로 유독 처인구 일원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경남도민뉴스]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30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및 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영복 시새마을회장과 새마을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회장 이·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지역 봉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을 주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3년간 대전광역시새마을회를 이끌었던 양용모 이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신임 박영복 회장 취임과 함께 대전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박영복 신임 새마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언제나 뜨거운 마음과 겸허한 자세, 책임감 있는 태도로 대전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이어가는데 목표를 두고, 15만 대전새마을가족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일류경제도시 대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은 “54년 전 새
[경남도민뉴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2024 로컬브랜딩 생활권 고도화 지원 ‘로컬파운더스 시즌2’ 사업으로 아산 도고 벤처 프로젝트 「각자도생」 참여자 대상 전문가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도고 지역살이를 하며 도고 지역에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도고 벤처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이사장 최낙원)와 함께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전문가 컨설팅으로 공유회 「각자도생」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로컬 전문가 이창길 대표(개항로 프로젝트)와 8개 프로젝트팀, 그리고 심현민 센터장(충남청년센터), 윤원준 의원(아산시), 이영석 사무총장(아산YMCA), 이주성 교수(순천향대학교 융합창업학부 학부장), 현의섭 소장(도고농공단지), 박춘섭 책임연구원(충남연구원) 및 시·도 청년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역의 고유성과 생활양식(Lifestyle)에 기반하여, 지역 이미지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로컬브랜딩’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고의 고유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콘텐츠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했다. &nb
[경남도민뉴스] 30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원남초등학교 재학생(1 2학년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커피박 무료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은 체험촌 내 커피숍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의 환원하고자 음성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무료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체험촌은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커피클레이’와 그린에코파트너를 체결해 체험촌 커피숍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커피클레이로 보내 거기서 만들어진 커피점토를 제공받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제공받은 점토를 이용한 품바캐릭터 방향제 만들기와 커피박 연필 꾸미로 진행됐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원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재생예술 및 환경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갈 뿐만 아니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만의 특색있는 재생예술 사업을 점차 넓혀가며 에코리더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갖춰가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은 오는 5월 29일 하당초등학교, 31일 음성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평곡초와 수봉초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