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4월 30일 오전 11시 중구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정 주요 사업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45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 설정 및 실효성 있는 신규 과제 도출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서 성남동 똑딱길 등 원도심 주요 골목길을 둘러보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지난해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총 5개 분과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기획정책 분과는 당연직 위원 2명과 기획정책 분야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구정 주요 사업 현황을 들여다보고 지역 발전 방안을 고민
[경남도민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민생경제의 마지막 버팀목이라는 각오로,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의 삶을 빈틈없이 살피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 2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부시장, 실·본부·국장,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생경제정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이른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그늘이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민생물가 또한 줄줄이 오르고 있어 서울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위기인 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서울시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7월 개편을 앞둔 ‘민생노동국’을 민생경제지원 컨트롤타워로 하고 ▲배달노동자 등 비정형노동자 및 소상공인(노동공정상생정책관), ▲중소기업과 도시제조업(경제정책실), ▲중소건설업(주택정책실) ▲공연종사자 및 예술인(문화본부), ▲여행사(관광체육국)와 같이 민생경제 주체별 ‘실·국 전
[경남도민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30일 본사에서 ‘4년 연속 무분규' 노사 상생의 성과를 입증하며, 2024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와 교섭대표노동조합(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공기업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세종도시교통공사지부)간 체결한 이번 단체협약은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사 상생과 협력의 결과이다. 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약 40여 차례 이상의 교섭을 거쳐 업무직 처우개선, 육아휴직 확대, 장기무사고 사원에 대한 포상 부여, 유급 병가 인정 범위 확대 등 근로조건 개선 사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에 따라 직원들은 총 2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일·가정양립 문화를 조성하고, 장기간 사고 없이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 사원에게는 포상을 부여하여 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은 “타 지역에서 시내버스 파업이 발생한 상황 속에서도,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온 결과, 4년 연속 무분규를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조합 등 9개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에게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천동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에서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는 항공, 도로, 주차장 등 교통 인프라가 갖춰진 북울산역 중심의 광역교통망을 확보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경쟁력 있는 국내외 비지니스 활동과 임직원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는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도시의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한 기회가 될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 3월 경주 외동지역 기업 협의체에도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협조를 부탁하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 ㈜NVH KOREA와 북구자원봉사센터는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화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타일공예 냄비받침 만들기 활동을 했다. NVH KOREA는 지난 2월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전달하고, 3월 장애인보호작업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NVH KOREA는 올해 북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물품 지원과 함께 노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NVH KOREA 최희정 노조위원장은 "이화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임직원들도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 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쳤다. ‘정성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양주동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반찬 준비가 어려워 매일 김치 등 1~2개의 반찬으로 식사하시는 분들이 ‘정성가득찬 나눔사업’으로 전달해 드린 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제2회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도 개최하여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뱅크사업’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운영 방법을 논의했다.
[경남도민뉴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사를 개최하는 정원박람회 지역 연계 축제로 13일 우수 자치구 정원을 선정하는 심사를 통해 7개 구를 선정, 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Seoul, Green Vibe(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작가정원부터 학생·시민·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조성한 정원작품과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박람회 기간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매력적인 정원을 접하고 정원문화를 깊숙이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5개 자치구는 지난 2월부터 대상지를 선정하고, 서울시의 슬로건인 ‘동행·매력’을 담아낸 정원을 조성해 왔다. 정원박람회 개막일
[경남도민뉴스] 유한이엔지 류재정 대표는 30일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에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위한 더101 뮤지엄 전시관 입장권 400매(4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조현옥 부시장을 비롯해 유한이엔지 류재정 대표,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 임원진 3명이 참석헸으며, 후원품은 양산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전시관 관람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재정 대표는 “양산에서 실내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요즘 세대에 익숙한 미디어를 활용한 전시로 양산시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교사들과 영유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후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유한이엔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유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푸른 봄’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푸른 봄’은 가정의 달 내 기념일인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 세계인의 날 등의 설명 카드를 제공하고, 준비된 교구 중 하나를 선택하여 만들어 볼 수 있는 행사이다. 교구는 클레이 카네이션, 연꽃 머리띠, 풍경, 고무줄 연 중 고를 수 있다. ‘푸른 봄’은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 관람객 중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소요시간은 약 60분이다.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참여할 수 있고, 교구는 1명당 1개만 제공된다. 체험은 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한 후 참가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공단의 ESG 경영 기조에 맞추어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어린이들이 활기찬 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마음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상담 매뉴얼을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과 함께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집단상담 및 교육, 활동 프로그램도 연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전화 또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수정 센터장은 "자살·자해 문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전문적인 조치가 중요하다"며 "집중심리클리닉을 통해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사례에 집중 개입,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