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한 달여간 돌봄교실을 신청한 관내 유치원 41개원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4분기 돌봄교실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형별 교실 운영시간에 맞춰 유치원 돌봄 전담사 배치 운영, 등·하원 지도, 급간식 제공, 돌봄 프로그램 운영, 예산현황 및 안전망 확보 등 다양한 영역 현장 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5개원이 늘어난 46개원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내실있는 유치원 돌봄운영을 위해 연 4회 현장 지도점검 및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유치원 돌봄교실 지도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과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와 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를 위한 돌봄 서비스 확대 및 내실 있는 돌봄교실이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