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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소방청 업무계획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2025년 소방청은 첨단 기술 도입, 재난 대응 강화, 구급서비스 고도화, 소방공무원 복지 및 인프라 확대를 통해 더욱 강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재난대응 및 소방업무의 첨단화·과학화

· 특수 소방장비 보강

 - 전기차 진압장비의 전진배치, 무인소방차량 협업 개발 등 소방장비 확충

 ※ 이동식 수조, 질식소화덮개, 방사기기 추가도입/ 무인소방차량 4대 배치

 

· 차세대 긴급구조시스템 도입

 - 지능형·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119통합시스템' 구축

 - 지자체 재난영상 공유 위한 스마트 CCTV 연계사업 추진

 

· 소방청 업무혁신 고도화 추진

 - 핵심정책업무에 집중 / 생성형AI와 국회업무시스템 도입 등 업무 생산성 향상

 -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소방행정 추진 

 ※ 빅데이터플랫폼 운영 및 소방예방정보시스템 기능 고도화

  (대국민 소방데이터 활용 확대 및 업무담당자 효율성 향상)

 

구급역량강화

· 품질관리를 통한 대국민 구급서비스의 신뢰성과 효율성 향상

 -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이해도 평가 시행

 - 펌뷸런스 대응 매뉴얼 제정 및 전문교육과정 신설·운영

 - 구급대원 현장 대응역량화를 위한 교육훈련 개선

 

· 제도적 기반 강화를 통한 안정적 구급활동 지원

 - 응급처치 범위 확대 관련 하위법령(119법 시행령) 개정추진

 - 음압구급차 보급 확대 및 감염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등 감염병 관리강화 

 ※ 음압구급차 보급: '22년~'24년 총 137대 보급, '25년 56대 추가 보급

 - 119스마트 시스템 사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Pre-KTAS(중증도 분류체계) 모바일 버전 개발

 

제복공무원 예우 강화 및 복지 인프라 구축

· 순직 유가족 예우 강화 및 현장대원 근무여건 개선

 - 소방공무원 국립묘지 안장확대 등 순직·공상자, 유가족 예우 강화

 ※ 기존 군·경을 군·경·소방으로 명시(국가유공자 법 등), 30년 이상 재직자 호국원 안장('25.2월~), 순직시 특진 계급으로 유족연금 산정 추진 등

 - 급식환경 개선, 기능·활동성 향상된 제복도입

 

· 국립 소방병원 등 복지 인프라 준비 박차

 - 국립소방병원 준공 및 필요 인력·장비 배치 통한 의료기관 개설허가 추진('25. 6.준공 예정, '26년 본격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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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