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최병일) = 거창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최민식)에서는 지난 10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일환으로 남상면 남불마을(이장이수홍)을 방문하여 몇 해 전 어머니를 여의고 홀로 외롭게 살고있는 지체3급 장수익(60세)씨 가정에 낡고 녹슨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교체해줬다.
이날 장씨는 인사말을 통해 "라이온의 따뜻한 정과 봉사활동이 연일 계속되는 동장군도 녹였다며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중앙라이온스클럽은 1986년에 창립하여 회원 62명이 지역사회에서 선두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56개 클럽 중 최우수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