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기상청 제공

제14기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2025년 힘차게 출범!

주민 편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다짐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20일 제14기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하며 새로운 출발의 첫 발을 내딛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는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 선출 결과 회장으로 박진갑 정량동 주민자치위원장, 부회장으로 이성복 한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사무국장으로 정필주 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임명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제13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통영시의 여러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며 “제14기에서도 주민의 편익 증진과 통영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부심으로 올 한 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갑 회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지역주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를 통해 통영시 발전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찾아가는 의료복지 ‘농촌 왕진버스’ 첫 운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5년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1일 가조면 동거창농협에서 가조면 및 가북면 주민 30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거창군이 2개소가 선정되면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거창군은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거창농협과 거창농협 권역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만성질환 상담,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구인모 거창군수는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6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