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구름많음강릉 16.3℃
  • 구름조금서울 11.8℃
기상청 제공

경상남도 일자리종합센터, 인공지능(AI)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강화

2024년 구인 ․ 구직 ․ 취업알선 ․ 취업 7,811건 지원
2025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으로 8500건 지원 목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이 경상남도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자리 불일치 해소, 도내 고용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8월부터 (재)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이 운영 중인 경상남도일자리종합센터는 경남지역 18개 시군 일자리센터의 거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일자리종합센터는 취업 알선,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 상담,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분석시스템 지원으로 지난해 취업지원서비스 7,811건의 성과를 이뤘다.

 

채용환경 변화에 대응해 취업 청년들이 입사 지원 서류를 효과적으로 작성하고 실전 면접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올해도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분석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는 인공지능(AI) 모의 면접과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분석 지원 프로그램은 650명의 신청자를 모집해 12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일자리 정보와 인공지능(AI) 안면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인터뷰, 화상 면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일자리 키오스크 운영으로 비대면 채용 서비스의 효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수요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지원을 통해 인력 채용에 애로를 호소하는 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 성공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2025년 상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2025년 상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의 개선점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소방서, 거창적십자병원, 거창한국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구오구오응급구조단, 협약병원인 대구 W병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병원의 응급실과 야간진료실 진료현황 공유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향상 방법, 참석기관의 운영 상황과 협조사항 공유,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메디컬병원은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분산을 위해 평일 야간과 휴일 시간대 외래 진료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준비 중임을 안내했고, 보건소에서는 거창군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병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거창군 행사·축제 등에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응급의료협의체에는 응급실 이용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중증환자는 응급실로,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거창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병원 간의 유기적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