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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인 거창군수, 2018년 거창군정 방향 제시

화합과 혁신으로 재도약, 민간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거창/최병일) = 양동인 거창군수는 지난 11일 제229회 거창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18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히면서 지역갈등을 봉합하고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재도약하는 한 해 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양동인 군수는 이를 위해 각종 현안에 대한 민간 중심의 중재와 지역의 사회·경제 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거창구치소 문제도 민간이 중심이 된 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되고 군민들이 지혜를 모우면 더 나은 미래 거창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정책으로는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로 성장, 일자리 창출과 안정된 지역경제도시 조성, 체류형 힐링관광도시 조성, 활력있는 농업도시 조성 등 7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실질적인 인구증가 대책을 추진하고 광주·전남권과 대구·경북권의 광역경제권 통로지점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나감으로써 서부경남의 중심 도시이자 영·호남의 가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거창군 역점사업인 승강기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내수시장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집중할 것이며,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항노화힐링랜드 조성 등 대규모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가면서 거창만의 개성을 갖춘 체류형 힐링관광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동인 군수는 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7.79%, 362억 원이 늘어난 5,015억원 규모로 문화·관광인프라 구축분야, 농림분야, 안정된 지역경제를 뒷받침할 소득기반 마련사업, 일자리 창출,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와 복지실현에 우선하여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2018년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7만 군민 모두가 군정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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