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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레일바이크(구절권) 관광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종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정선군은 2025년 개장 20주년을 맞이하는 정선 레일바이크(구절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정선 레일바이크(구절권) 관광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선 레일바이크의 가치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성별, 연령, 지역에 관계없이 총 84개 팀이 참여했다. 이 중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2차 심사는 지난 2월 27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본선 진출팀은 직접 제작한 발표 자료(PPT)를 활용해 아이디어 및 건축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대표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부문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선 3팀을 선정했다. 건축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입선 2팀이 수상했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와와군과 친구들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건축 부문 최우수상은 기차 펜션을 팝업스토어로 활용한 휴게 공간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정선 레일바이크 개장 20주년을 맞아 정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절권 관광지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환 정선군청 관광과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레일바이크 개장 20주년과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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