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026 호텔페어(Hotel Fair 2026)’에 참가해 관광·호텔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국내외 관련 기업과의 실질적인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텔·리조트, 관광개발, 운영 및 투자 분야의 국내외 주요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숙박 산업 전문 전시회다. 도는 홍보관을 운영과 일대일 개별상담을 통해 30여 건의 투자상담을 진행하며 도내 관광투자 여건을 소개했다. 특히 남해, 통영, 거제 등 남해안권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경남도는 행사 기간 △남해안 관광벨트 △해양 및 체류형 관광자원 △차별화된 자연·문화 인프라 △관광 투자 인센티브와 행정지원 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남해안권 복합리조트와 고급 호텔, 체류형 관광시설 개발이 가능한 유망 부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설명은 참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 호텔 관계자는 "경남은 관광자원과 입지 여건뿐 아니라 행정의 준비도와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실제 사업을 검토해볼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라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1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통영항 오션뷰케이션 조성사업’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통영시 미수동 연필등대 일원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강성중 도의원,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영항 오션뷰케이션 조성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통영 관광만 구축’사업에 포함된다. 올해부터 2년간 통영시 도천동과 미수동 일원에 194억 원을 투입하여 보도교(L=128m), 스카이워크(L=130m), 익스트림 클라이밍(L=100m) 등을 설치하고, 통영항을 주·야간으로 조망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현준 균형발전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통영항 당동방파제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된 ‘첼로 모형 등대’를 언급하며 “통영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남해안의 대표 미항으로 조성하는데 경남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2026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국비 589억 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올해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경쟁력 강화, 해양관광 산업 연계를 3대 전략으로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통영·거제·창원 등 남해안 전반에 체류형 해양관광 인프라와 해양레저·치유·역사 콘텐츠를 확충해 남해안을 ‘한국형 칸쿤’이자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경남도는 마리나·요트·크루즈·체험·숙박이 결합된 입체적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체류형 해양관광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1조 1,4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도남권역 요트 특화 해양레저 거점과 도산권역 체류형 휴양·숙박 거점을 연계해 해양레저·체험·숙박이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되는 관광 구조를 구축한다. 한화리조트와 금호리조트가 총 9,400억 원을 투자해 1,298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1월 19일부터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통해 거창군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등록된 여행업체로, 내·외국인 20명 이상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하여 관내 관광지 방문 및 식당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당일 관광객 1인당 5천 원 ▲1박 숙박 시 1인당 1만 원 ▲2박 이상 시 1인당 1만 5천 원이다. 수학여행단은 1인당 5천 원에서 1만 원의 지원금과 기준에 따라 40만 원의 버스 임차료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유형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여행사별 연간 지원 한도는 최대 500만 원이다. 거창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4,053명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지원금 대비 약 261%에 달하는 6,200여만 원의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두며 높은 성과를 냈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도가 설립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이 2025년 매출 5억7천만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7% 증가하며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성과가 오프라인 기획전 운영과 기관·단체 구매 확대, 온라인 판매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산불·수해 피해지역 특별 할인전, 시군 기획전, 가정의 달·명절 기획전, 연말 고객 감사전 등 테마별 기획전을 연중 운영해 지역 상생과 매출 확대를 동시에 이뤄냈다. 기관 대상 맞춤형 홍보와 단체 구매 유치도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온라인 판매도 꾸준히 성장했다. 2025년 온라인 매출은 약 1억8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32%를 차지해 도내 관광기념품의 전국 단위 유통 확대에 힘을 보탰다.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경남관광기념품점은 2009년 개점 이후 경남 18개 시군의 관광기념품과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218개 업체, 1,132개 품목이 입점해 있으며, 생활용품과 캐릭터 굿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3일 중국 우한에서 한국관광공사 상해지사 주관으로 열린 ‘2026년 화중지역 여행업계 한국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남관광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화중지역 최대 도시인 우한은 인구가 1,380만 명에 달하고, 15~59세 인구가 전체 인구 대비 70%를 차지하고, 대학생 수가 141만 명인 젊고 활력이 넘치는 소비거점 도시이다. 이번 행사는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관계 복원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열려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측과 한국관광상품 개발과 모객을 해야 하는 여행사 양측의 뜨거운 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우한 완다루이화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행업계 B2B상담회’, ‘한중관광교류의 밤’ 행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경남도 상해사무소에서는 B2B상담회에 참가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웰니스, 해양레저, 골프 등 체류형 관광을 홍보하며 경남관광상품 기획을 유도했다. 특히 지난해 일본·대만의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202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함안 낙화놀이는 중국 현지 여행사에서도 큰 호응을 보이며 중국에서도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의 대표 레포츠시설로 알려진 하동케이블카가 일출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금오산 정상(해발 849m)까지 오르는 하동케이블카는 정상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가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져, 새해 해돋이를 담기 위한 방문객들에게 대표적인 전망 포인트로 꼽힌다. 지난 1일에도 하동케이블카가 위치한 금오산 정상은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하동케이블카가 1월 매주 일요일에 조기 운영하는 ‘새해 일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탑승객이 더욱 여유롭게 일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6시 30분부터 매표 및 탑승 동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대기 혼잡을 줄이기 위한 현장 안내 인력과 안전요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온이 낮은 새벽 시간대 방문객 편의를 위해 핫팩 제공 이벤트도 함께 마련한다. 하동케이블카 정현석 대표는 신년 인사를 통해 “새해 첫 일출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한 해의 마음가짐을 세우는 순간이다. 하동케이블카가 그 순간을 가장 편안하고 감동적으로 만들어 드리겠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2026년 1월부터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전면 개편해 운영하며, 기존의 관람 위주 관광에서 벗어나 체험과 스토리가 있는 테마·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그동안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문화관광, 체험코스, 역사탐방, 항공산업관광, 달빛관광, 1박 2일 코스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돼 왔으나, 관광 동선이 길고 일정이 다소 복잡해 장거리 이용객에게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일부 코스는 관람 중심 일정으로 구성돼 체험 요소가 부족하고, 오후 시간대에 운영되던 달빛관광 코스는 이용 수요 감소로 운영 효율성에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사천시는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티투어 전반을 재검토하고, 사천의 자연·역사·산업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코스를 전면 재구성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테마가 분명한 테마코스 4개와 체류형코스 1개 등 총 5개 코스로 단순화되며, 관광객이 보다 편안하고 몰입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됐다. 4개의 테마코스는 바다투어, 오감체험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