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맑음강릉 20.3℃
기상청 제공

통영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실무 안전교육 실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 해소 및 자가 정비·수리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일 산양읍 신봉․봉전 마을을 시작으로 농업기계 순회 현장실무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농기계수리센터가 먼 도서지역 중심으로 3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87회 98개 마을에 걸쳐 직접 방문해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자가 정비 실습 및 안전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기본적인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이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을 통해 자가 정비 능력을 높여 농업기계 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수리비 절감 등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농작업 및 도로 주행시 안전사용 수칙 등 농업기계 안전 운행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안인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현장실무 안전교육 서비스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고장진단, 부품 교체 요령, 안전 사용 방법, 보관․관리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인의 역량 향상에 힘쓰며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밀착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마을별 세부 교육 일정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열린 공간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