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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 전주의 음식 이야기 담은 ‘전주맛’ 5호 발간

시, 전주음식 이야기 담은 ‘전주맛 매거진’ 5호 발간해 관광안내소와 숙박업소 등에 배포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 전주의 음식 이야기 담은 ‘전주맛’ 5호 발간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 전주의 음식 이야기 담은 ‘전주맛’ 5호 발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전주의 음식 이야기를 담은 음식전문 매거진 ‘전주맛’ 5호를 발간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창간된 ‘전주맛’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의 음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전문잡지로, 이번에 발간된 ‘전주맛’ 5호는 전주음식 역사 문화의 전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흥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 쉬운 주제의 글과 재미있는 사진, 일러스트 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간 발간된 ‘전주맛’이 전주음식 명인과 노포 등 전주음식의 역사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5호에는 젊은 세대가 만들어가는 전주음식의 현재 모습을 담아냈다.

 

구체적으로 ‘전주맛’ 5호에는 △미슐랭 등 전주출신 셰프들이 만드는 음식 소개 △유명 맛칼럼니스트 박상현과 홍신애가 바라보는 전주음식 이야기 △문화가 있는 밥상: 관찰사 다담상 문화체험, 전주미식회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또한 이번 ‘전주맛’에는 ISSN(International Standard Serial Number, 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가 부여돼 연속간행물로서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번 ‘전주맛’ 5호는 관광 및 문화 관련 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으로, 전주시 누리집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맛이 어느덧 5호를 발간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전주맛을 통해 전주음식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고, 앞으로도 꾸준히 전주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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