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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매력과 고창의 힐링 담은 여행상품 출시

시, 관광거점도시 사업 일환으로 전주-고창 연계 여행상품 ‘MYMY TRAVEL-쉼(休’) 출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매력과 고창의 힐링을 담아낸 특별한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출시한 시·군 연계 관광 브랜드인 ‘MYMY TRAVEL’의 전주-고창 연계 상품이 3월부터 본격 판매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주시와 고창군을 연계한 2박 3일 일정으로, 전북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3월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 전용 상품으로 선정돼 한 달 동안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할인 혜택은 G마켓을 통해 예약 시 적용되며, 정상가격(25만 원)에서 5만 원 할인된 2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행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전주와 고창을 여행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전주 수목원 관람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전주 한정식 쿠킹클래스 △전주 덕진공원 야경 관람 △전주 한스타일 체험 △고창웰파크시티에서의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전통 체험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전주에서 고창까지 이어지는 이 여정은 전북의 풍부한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상품은 오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출발하며, 20명 이상의 인원 모집 시 출발이 이뤄진다.

 

시는 이번 여행코스가 전용버스를 이용한 편안한 교통수단과 다양한 관광지, 체험형 석식 및 조식이 포함된 알찬 일정인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여행상품은 전주와 고창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전북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여행을 제공하는 기회인 만큼 많은 여행객이 전주와 고창의 자연과 문화를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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