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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 실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 환경 조성 일환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2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합천초등학교와 삼성합천병원 앞 교차로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합천군청 공무원, 합천군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이 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학기 초 학교 주변의 교통법규 위반, 불량 식품, 위해 환경,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합천초등학교와 남정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20여 명이 참여해 또래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신문고 가입 및 신고 방법을 홍보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캠페인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펼치며 "캠페인에 적극 호응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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