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착한가격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위생안전망 구축사업을 3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위생지도업체의 위생 점검 및 진단, 1:1 맞춤형 컨설팅, 위생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지속 가능하며 안전한 식품 제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결과를 향후 진행될 착한가격업소 일제 점검에 반영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착한가격업소의 신뢰도를 높여 많은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