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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여행 그 이상,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창원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체류형 여행 분위기 확산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5일부터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1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은 창원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체류형 여행 분위기 확산시키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참가자가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여, 창원에서 최소 5일(4박),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31일까지이다. 또한 외국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재외동포 신청자는 우선 선발하며 모집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수시 접수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4월 15일~6월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하고, 팀별 숙박비(7만 원/1박)와 개인별 체험비(7~10만 원)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받으며, 올해는 숙박비도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늘리고 개인별 보험료(2만 원)도 추가로 실비 지원한다. 단, 여행기간동안 참가자들은 창원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체험하고 참가자 개인 SNS에 하루 2건 이상 홍보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추후 평가하여 총 12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특히 SNS 활동이 활발한 자와 청년 신청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랜드로 떠오름에 따라,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 바라며, 참가자 개인 SNS를 통한 창원관광 홍보로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창원의 매력에 빠져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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