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15일 진행한 원데이클래스 ‘도자기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자기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강에는 총 14명이 참가했으며 접시 형태의 도자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강좌에서 전문가의 지도로 몇 가지 기법을 익히며 각자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며 도자기 제작의 매력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자기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칠원도서관 원데이클래스는 매달 1회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4월에는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