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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 경남관광박람회 벚꽃테마‘관광홍보관’운영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의 매력 선보이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의 대표 관광자원인 ‘진해군항제’를 주제로 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창원 홍보관은 진해군항제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과 사진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창원의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한 룰렛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제63회 진해군항제’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방문객들이 ‘여좌천 로망스다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직접 사진을 찍으며 진해군항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창원 홍보관을 찾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방문객들에게 “진해군항제에 많이 놀러 오세요”라며 열정적으로 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경남관광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항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진해군항제’는 2025년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항제 대표 명소인 경화역, 여좌천 로망스다리, 제황산공원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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