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읍·면 특화사업 선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역사회 자원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위원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마천면 실정에 맞는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