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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예비군 격려 및 사기진작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도는 4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창설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이동옥 행정부지사, 37사단장, 도내 예비군 지휘관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자주국방과 완벽한 지역 향토방위 결의를 다지고 범시민적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지역 예비군 부대와 개인 ▴유공자 표창 ▴대통령 권한대행 축하 메시지 낭독 ▴기념사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주변국의 안보 환경이 여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지역방위의 주역으로서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은 예비군으로서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현역군과 함께 협력하여 우리나라의 안보를 지키고 충북발전의 대도약을 이루는 대열에 예비군 여러분들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통한 지역단위 방위체제를 확립하고, 예비군 육성 발전에 공헌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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