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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성산복지재단,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대학생 서포터즈,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받고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

달서구-성산복지재단,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 달서구-성산복지재단,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성산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성산복지재단 대표원장, 관계 대학 교수진, 서포터즈 학생 등 이 참석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공동 사업을 전개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진행된 교육에는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계명문화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에서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홍보와 캠페인 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정의, 예방 및 관리법, 조기증상 인지 방법, 올바른 혈압 측정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문 교육을 받은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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