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맑음동두천 0.0℃
기상청 제공

사천시 그리운순이 딸기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그리운순이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그리운순이 딸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사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업에 참여 중인 액션그룹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축제에서는 사천시 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사천 알아보기 퀴즈쇼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방문객들은 체험부스를 통해 사천 특산물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농산물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농업회사법인(유) 나비마을에서 준비한 나비 날리기 체험이 유리온실에서 진행되어 자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전날인 4월 4일에는 사천시와 아너스 금융서비스가 사천시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아너스 금융서비스 종사자 약 200여 명이 딸기 축제를 방문하여 사천의 특산물을 맛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사천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액션그룹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사천시 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제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봄 프로그램 ‘잊지 않는 마을’ 시작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거제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이동쉼터 프로그램 ‘잊지 않는 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리적 제약으로 치매안심센터에 찾아오기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센터가 직접 찾아가 기억력 강화 및 일상생활 기능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기억력 강화 공부, 실버 운동, 봄 나들이,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억력 강화 공부는 기억력 훈련 책자 및 기억력 놀이 도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를 자극하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근력 향상과 균형 감각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외출 프로그램과 함께 창의력과 손끝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작품 만들기 활동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또는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