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 시니어카페 카페온이 4월 한 달 동안 허혜진 작가의 제2회 개인전, 순수의식을 개최하며 지역 사회와 예술 애호가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허혜진 작가가 일상의 깊은 내면과 감정을 캔버스 위에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카페온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다.
허혜진 작가는 순수의식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본질과 순수한 감각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특히, 자연 속에서 느껴지는 평온함과 내면의 순수함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번 전시는 카페온의 '문화와 예술을 지역과 연결하다'는 비전을 구현한 것으로 허혜진 작가의 작품과 관람객을 예술로 이어주는 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온의 공식 블로그와 사천시니어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카페온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허혜진 작가는 "책길에 만나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내 마음 속에 늘 있어 왔던 순수의식, 참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