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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해 두 번째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17일 영종국제도시서 개최

17일 오후 10시부터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서 진행. 4개 기업 참여해 22명 채용 예정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항공산업 분야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잇는 올해 2번째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가 오는 17일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인천 중구 영종대로 94 두림타워웰스복합 10층)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는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는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행사에는 ▲㈜유니에스, ▲샤프도앤코코리아(유), ▲스마트인포㈜, ▲우지기업㈜ 총 4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하역·적재 종사자, 기내식 탑재 및 운전원, 인사사무원, 카트수거 및 이동배치, 조리사 및 조리보조원 분야에서 22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 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을 통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 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 또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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