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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반려견 놀이터,‘펫 아로마테라피 DIY’원데이 클래스 운영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역 반려인을 위한 4월 프로그램으로 '펫 아로마테라피 DIY' 원데이 클래스를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반려견 전용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강좌로, 반려견의 스트레스 완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유익한 펫 아로마 제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달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클래스는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 4월 15일·22일 ▲천연 샴푸(17일·24일) ▲보습 크림(18일·25일) 등 총 3가지로 구성되며,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운영 2년 차를 맞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 유일의 공공 반려견 전용시설로 지난 3월 반려견 사진 콘테스트에 이어 지속적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에서 최초로 조성된 공공 반려문화 공간인 만큼, 더 많은 주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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