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구름많음동두천 23.1℃
기상청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 85개소 집중 안전 점검 “재난‧사고 예방”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집중안전점검(4월14일~6월13일) 기간을 맞아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 85개 시설‧장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집중 안전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광산구 14개 부서, 시민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점검에선 다중이용시설, 노후시설 등을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민 점검 신청제, 안전신문고 등을 활용해 시민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급경사지, 제방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곳은 무인기(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한다.

 

구조적 결함 등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후속 관리를 강화해 보수‧보강 등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한다.

 

광산구는 지난 9일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최초 보고회’를 열어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최고의 안전 대책은 예방”이라며 “내실 있고 철저한 점검으로 취약 요소를 발굴해 해소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장애인,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난타 공연과 삶의 쉼터 실버 통기타 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중식 이후에는 ‘제29회 거창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열려 장기 자랑과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는 거창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거창 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차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5개 장애인 단체를 대표해 유병호 (사)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장애인의 삶과 권리보장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이 서로 간의 정을 두텁게 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 “장애인 단체들은 각자의 소명을 다할 것”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